아까 청년수당때문에
안쓰던 계좌 3만원 출금하러갓는데
여자 은행원이 내가 창구가자마자
표정관리가안됨
슬리퍼에 노면도 장발 냄새 파아아악
"어떤일때문에 오셧어요?"
"안쓰는계좌가잇는데 비밀번호를 모르겠어서요"
"아..네"
신분증 주고 머 쓰라는거쓰고
내가 난청잇어서 귀가 컨디션따라
잘 안들리고 들리고함
말을 잘 못알아들으니까
(서류 싸인하라는거 체크하는거 2번씩물어봄)
존나 짜증난게 느껴져서 최대한 빠르게
글쓰고 나갈준비함
다 끝내고 여직원이
"더 필요한거 있으세요?"
0.1초도 어버버버 안하고
즉각 카운터로
"신분증 주시면 최대한빨리 사라지겠습니다"
하니까
갑자기 빵 터지면서 낄낄대더라
서로가 서로한테 좆같음을 느낄때
가장빨리 사라져준다니까 기뻣는듯
사람 오랜만에 웃겨줫네
뿌듯하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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