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1975535)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우리말지.. | 25/04/02 07:24 | 추천 31

[힌국이 지옥인 이유] 한국인이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 된 이유 +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78153733



ㅡ한국인은 왜 한국인을 적으로 생각할까ㅡ

현대의 한국인이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 지 추적해보자면,

조선인은 태어나고 유치원에 들어갈 때 부터

부모의 집과 차 등의 재산 상태를 선생들이 반드시 알아내려 하고

초등학교 입학하면 공개적인 성적 줄 세우기에 들어가는데

이는 철저하게 상대를 짓밟고 올라서야 하는 존재로

교육 시키는 장치이며, 이를 근거로 서열화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 나라는 아주 작은, 사소한 다툼일지라도 벌어지게 되면

곧장 나오는 말이 "차가 뭐냐, 집 어디 사냐" 바로 이 것 부터 시작이다.

날 때부터 세뇌 해온 전 국민의 서열화 문화. 상대는 함께 사는 존재가 아닌

나보다 위냐 밑이냐의 판단, 그로인한 노비와 주인의 관계 형성

현대에 와서도 오로지 이 사고로만 돌아가는 것이다.

 

또 윤치호의 말 처럼 한국인은 우루루 몰려가서 무작정 돌팔매질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저열한 민족성은 사소한 것에서 조차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아주 작은 원한에도 어떻게든 복수를 하려고 하며 그 수단은 아주 치졸하기 짝이 없어서 

음식에 침을 뱉는다던가 따위의 추잡한 짓을 당연하게 한다.

 

ㅡ이 나라는 을이 없다. 내 밑의 존재는 부려야할 존재ㅡ

만일 당신이 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면 너는 철저하게 갑,을,병,정 중

병신 병이 되어 갑에 반항하면 즉각적인 멸시와 보복을 받게 될 것이며 

그에 반항하면 노비가 주인에게 대드는 모습을 자아낼 것이다.

 

그로인해 어떻게 됐나?

모든 커뮤니티와 유튜브, 사이버렉카 문화를 봐라.

아주 작은 티끌만으로도 그 사람의 인격은 갈기갈기 찢기고

반드시 죽어 없어져야할 사람으로 대우 받는다.

즉 모두가 모두를, 한국인이 한국인을 적으로 생각하는 세상이 온 것이다.

 

내가 볼때 지금의 한국인들 정서는 거의 똑같다.
"내 기분이 좋아야 하고, 내 쾌감이 중요하고, 내가 편한 게 중요하다."

더이상 한국인에게는 공동체, 이타적인 개념이 없다는 거다.

이제 어느 직종에도 책임감을 갖고 있거나, 장인이 되고자 하는 이가 없다.

동네 노가다꾼 부터 회사 대표까지 거의 그런 마인드다.

회사가 망하면 다른 곳에 가면 된다는 생각, 후려치고 대충해서 벌어야 겠다는 생각 뿐이다.

 

ㅡ그렇기에 한국인은 자살하는 것이다ㅡ

현재의 한국은 그야말로 '저질'의 온상이고 

한국인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있음을 아직도 모른다. 

경쟁에서 도태된 한국인은 반드시 죽어야만 

'나'라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ㅡ내가 현실에서 보고 느낀 현재의 한국은 바로 이것이다. ㅡ

내 기억에, 불과 2000년 초 까지만 해도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어린 아이들을 서로가 얼마나 잘 사는 지 관심이 없었고

모르는 사람의 물건을 맡아주기도 했고

이웃이 이웃을 보고 진심 어린 걱정을 해주던 시기였다.

그러나 현재의 50,60들이 사회의 주축으로 편입되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문화로 서서히 바뀌어 갔다.

 

이미 이 나라에는 사람이 차고 넘치고,
그로 인해 좋은 일자리는 경쟁률만 엄청나고,
그 좋은 일자리에서 부를 얻은 자들은 기만하고 자랑하기 바쁘고,

극한의 경쟁 조성으로 서로가 서로를 더불어 사는 존재가 아닌 죽여서 꺾어야 할 존재로 인식하고,
사람에 대한 존중이 사라지다보니 작은 티끌만 있어도 상대는 죽어 없어져도 되는 것이 되고,  
상대의 사정 따위는 봐줄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