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vs 부산역 다른점 +2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70011418

관저 - 사람들 참여하는데 일단 좀 사람들 교양잇어보이고 세련되잇더라 (가두리쪽이야기아님) 
        극우극우하는데 사람들 진짜 얌전하고 조용조용하고 구호도 솔직히 소리만내지 잘안함
        (욕하는게아님, 그냥 분위기) 서울 집회는 다들 너무많이봣을거라 대충 어떤 느낌인지 다들알거고

부산역 - 어제 10시부터 준비과정 다봣는데 
            이게 시발 부산 경상경북사람들 다모인거같더라 존나 근처 빌딩 옥상 다점령하고 
            근처 건물들 다점령하고 창문열고 태극기 걸려잇고 나무마다 몇명씩 매달려잇고 ㅋㅋㅋㅋㅋ
            빌딩 건물위에 보일러실위에 올라가잇고 (존나위험해보임)
            근처 2층이상 가게들 애국세력이 꽉꽉 다 차서 테라스 전부열고 가게안에서 구호하고
            진짜 ㅋㅋㅋㅋㅋㅋ 전한길도 존나 충격적이엇는지 중간중간 실소 계속터짐 ㅋㅋㅋㅋㅋ
            구호도 진짜 이게 부산역 무정차햇는데 두정거장 전 지하철에서 들릴정도로 진짜
            존나 전부 노인이고 청년이고 남자고 여자고 존나 목찢어져라 구호함 ㅋㅋㅋ
            존나 열정적이더라   


전국이 가고자하는 방향은 하나인데
진짜 느낌이 달라서 이게 지역특징이 진짜있구나 느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