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벽에 사람자는데 깨워서 자기한테 사과하라질않나
울부모님이 와이프한테 좀 뭐라한적있는데 살빼고 살림좀똑바로하라고 그거를 부모님한테 사과받아야겠다고 한달째 사람을 들들 볶는데
거기다가 살림개판에존나게을러가지고 어휴
설때 처가는 선물세트준비해서 미리보내줬는데
왜 시댁에서는 선물세트 미리준비안해놨냐고 사람 존나뭐라하고
자기관리도안뒤고 살은살대로 찌고
날마다 사람을 들들 볶아대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다
이거땜에 부모님이랑 나랑 사이도 존나안좋아지고
솔직히 이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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