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집회 나왔냐고 feat 1975 월남패망 +7

아무리 봐도 장기자랑 하러 나온건 아닐텐데 집회를 하고 세를 과시한것은 칭찬받을만 하나
정작 중요한 순간에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 행동도 안한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무엇을 위해 노인들과 청년들이 풍찬노숙을 했냐 말이다. 

월남 패망이 임박하자 평화적인 전쟁종식을 위해서 협상을 하려고 싸우지 말라고 했던 마지막 대통령 즈엉만민이 생각난다.
마지막 까지 싸우고자 했던 군인들은 절망하며 명예롭게 자결을 선택했고 살려줄거라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항복한 자들은
교화프로그램으로 고통속에서 대단위 숙청을 당했다.
 

1975년 교전중지 방송을 들은 군인의 체념...


대한민국이 자유 베트남처럼 무기력하게 무너지게 둘것인가?

힘내라 게이들아!

신혜식이고 배인규고 우파의 아이콘도 아니고 리더도 아니다.
이번에  그나마 건진것은 우파적 사고방식을 가진이들이 많았고 전의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신혜식이고 배인규고 싸우고자 하는 이들의 의지를 꺽지말라 
싸우기 싫으면 뒤로가고 싸우고자 하는 이들은 프론트 라인에 있으면 된다. 

팔짱만 끼고 누워 저항만 해도 충분히 비폭력 평화적인 저항을 할수 있는데 말이다. 

내란? 좆빠라라 
북중러 전체주의 독재세력과 싸우기 위해서 길거리로 나왔다. 
전체주의 인민민주주의 입법독재 세력은 자유 민주주의의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