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다 계획이 있을거라느니 미국이 도와줄거라느니 멍청한 소리 하는 애들이 있는데
1. 오늘 윤석열의 담화 영상을 봐라
본인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는지
예전에 비해 살은 많이 빠졌고 어깨는 축 처졌으며 얼굴 피부색도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내가 신경쓰였던 건 눈빛과 전체적인 분위기였는데
입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눈물이라도 흘릴 것같은 눈빛이었음
본인도 지금 정말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걸 알고 있는 듯하다
도저히 다음 계획이 있는 사람처럼은 보이지 않았어
2. 트럼프가 정식취임하게 되면 짧게나마 몇 마디 해줄 수는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그게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만큼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거라고는 보기 힘들다
애초에 왜 미국이 우리를 구해줘야 하지?
아무리 한국과 미국이 동맹관계고 같은 부정선거 문제를 겪고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자기 나라는 자기가 지키는 게 맞다
그 정도 힘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거라고
근데 지금 한국 상황은 어떻지?
국민의 절반 이상이 별 관심도 없거니와 오히려 잡아들여야 한다는 사람들이고
절반에 못 미치는 비율만이 진실을 알고 있는데
그마저도 힘을 내라는 둥, 미국이 도와줄거라는 둥
아직까지도 타인에게 의존만 하고 있다
내가 미국이었으면 괘씸해서라도 안 도와준다.
3. 난 '48시간'이 한 말들 중 두 가지는 공감하는데
하나는 좌빨들의 애국자 코스프레가 판을 칠거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월까지 장군을 지키면 우리가 이긴다는 거였는데
전자는 특정 유튜버들로 인해 늦게나마 다들 알게됐을 테지만
장군은 결국 지키지 못 했다
체스로 따지면 체크메이트인 상황인데
정상적인 체스게임으로는 이미 끝난 상황인 거고
남은 건 체스판 자체를 엎어버리는 수 밖에 없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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