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66354868
몇년전에 대통령경호처 공채 준비했던 게이다.
보다보면 대통령경호처에 대해서 잘못알려지거나 잘 안알려져서 잘못알고
있는 부분들이 조금 보여서 글 싸본다이기.
나는 공채 준비할때 체력은 되는데 영어 딸리고 7급 PAT 딸려서 준비도중 하차함.
공채 준비하던 당시에 대통령경호처 인사팀이랑 통화도 하고 대통령경호처 인사팀에서도
보안에 위배되지 않는선에서 친절히 알려줄테니 궁금한거 전부 물어보라고 했었음.
이중 CAT팀에 대해서 정리해보면 CAT팀은 엄연히 대통령경호처에서 운용하고 지휘하며
관장하는 대통령경호처에 속한 수많은 부서중 한 부서임.
군경(경찰특공대, 특수부대)에서 대통령경호처로 파견와서 CAT팀에 근무한다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도 맞는정보고 조금더 정확히하면 경찰특공대는 서울청 소속 경특에서만
대통령경호처 CAT로 파견옴. 군은 특전사 707 특임대에서 대통령경호처 CAT로 파견온다.
서울청 소속 경특, 707 인원들이 일정기간 주기로 로테이션 돌면서 파견오는거로 보면된다.
그리고 그 외에는 공채로 들어온 정식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역시 CAT팀에 근무한다.
앞전에 말했듯 CAT팀은 엄연한 대통령경호처의 부서로 정식 경호처 직원들역시 CAT팀에
근무할수밖에 없다고하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안알려지거나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기량 및 실력이야 파견인원이던 경호처 소속 인원이던 다 개인차이 있고 대통령경호처
자체가 군대처럼 2년 띡 하고 나오는곳이 아니라 정년까지가는 한 직장이자 국가기관이기때문에
각종 훈련들은 항시 있고 몇년만 지나면 어짜피 다 상향평준화되기때문에 크게 문제될거 없다고함.
특히 경호처 자체적으로도 모든 역량이 구비되어있고 직원들 개개인을 1:1 맨투맨 스시템으로
아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시킨고 또 경호처를 퇴직하지 않는이상 계속해서 훈련이 있다고함.
인터넷상 대통령경호처 CAT짤에서 나름 구분해보는 방법은 경찰패치, 대통령경호처패치 동시 패용한
인원들은 경특 파견인원들이고 707패치, 대통령경호처패치 동시 패용한 인원들은 군 파견인원들
대통령경호처패치만 패용하고 있는 인원들은 대통령경호처 직원들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경호처 지휘아래 군경 인원들 CAT 로테이션 파견 도는것도 맞고
경호처 직원들도 CAT 근무하는것역시 맞음.
현 시국에 언론에 언급되는 CAT 인원들은 대부분이 대통령경호처 소속 직원들이다.
판견인원들은 원대복귀한걸로 알고있음.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