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신남성연대)에서 연설 할 사람 안끊기게 계속 올라와달라고 부탁하더라. 몇가지 재밌는 썰이나 풀어주고 싶어서 큰 용기와 함께 대기했다.
2030너무 멋지고 연설, 노래, 외모 등 다 훌륭했지만 한결같이 너무 진지해서 어르신들께 소소한 웃음 줄 자신 있었는데...
그렇게 대기하는데 아리따운 아가씨가 실실 쪼개면서 나한테 오더라. "2030 아니시죠?" 마흔셋은 안돼요? "네 안돼요. 죄송해요" .........
서럽노 이기...ㅠ 집에 갈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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