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똥꼬충라면 먹었다 이기 +11

오늘은 성인의 날

그러나 스무살 된지 20년 넘은 틀딱인 나한테는 그냥 쉬는 날이다 이기

여기서 담배 두보루 사서 11600엔 내고

그앞에 있는 스테이크집은 문을 닫았노 이기

고기덮밥을 먹을까 했는데 이따 위스키 안주로 고기 많이 사놨으니까 고기는 관두자 이기

만두정식은 그닥 맛이 없었던 기억이라 이것도 별로 안땡겼고

까쯔야엔 사람이 많아서 못들어가겠다더라

 

군데군데 오늘 성인됐다고 기모노 입고 다니는 년놈들 보이노

작년에 비해 적은거 같다 이기

그냥 또하나의 주활동무대인 노보리또에 와서

왼쪽 맨위 소금똥꼬충 라면 먹었다 이기

가격은 850엔이고 밥은 무료

노맛시리즈에서 쓴 킹카똥꼬충라면이랑 비교해서 그런가? 오늘은 맛이 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