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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 25/01/13 19:56 | 추천 57

탄핵응원 뉴진스 근황 ㅋㅋㅋㅋ +2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66283600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뉴진스의 독자 활동에 따른 업계 혼란과 이로 인한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을 막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13일 어도어 측은 "어도어는 지난 주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어도어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의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고,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과 광고 활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며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면서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지속함에 따라,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뒤 현재까지 독자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진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주장의 부당함을 앞서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로 확인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어도어 측은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발생하고 있는 혼란을 긴급히 막고자 부득이하게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했다"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을 유지하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현재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어도어는 "뉴진스의 연예활동을 위한 모든 인력과 설비 등을 변함없이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며 "어도어는 광고와 행사 등 여러 프로젝트를 외부로부터 제안 받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정규앨범 발매와 팬미팅을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이미 기획 완료하여 뉴진스 멤버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뉴진스와의 동행 의지를 강조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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