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이 갈팡질팡 하는 이유 (feat. 탄핵의 역사) +8

1. 박근혜 탄핵 6개월 전 부터 홍석현 이명박이 붙어다니고 차기대통령은 내 손으로 만든다며 떠들고 다님

2. 홍석현은 중앙일보 오너. 아님말고 드립의 JTBC 손석희 영입도 홍석현

3.  그 아들 좌빨 홍정도가 JTBC 사장일 때 태블릿PC 조작으로 탄핵 프로세스 시작. 홍정도가 한 유명한 말 :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있는 정보 <<<.  즉 팩트체크는 개나 줘버리는 JTBC의 시초.  홍석현의 애비는 315 부정선거에 반대한 국민들의 419 의거를 진압하려 실탄발포 명령한 홍진기. 부정선거 관련해 왜 JTBC 가 모른 척 흐린눈 하는지 이유나옴

4. 이명박은 대통령을 더 하지 못하지만  박근혜 탄핵시키고 바지대통령 앉힌다음 내각제로 개헌해 친이계 수장노릇하면서 상왕 되려는 계획을 추진하려고 했음. 이때 대통령으로 홍석현 포함 바지들 물색

5. 탄핵정국에서 홍석현 홍정도 관련 썰들이 여기저기 터져나오고 반감 커짐. 그러면서 반기문이 급부상.  당시 새누리당 내 내각제파들 원하는 거 눈치챈 반기문이 임기중 내각제 개헌 하겠다며 꼬리치고 키워달라고 붙음

6. 결국 탄핵 배신자 중에 내각제 친이계들은 반기문을 선택해서 밀기로 함.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박근혜는 반드시 탄핵이 되어야 했기에 이명박이 발탁 해서 키워준 권성동이 현재 민주당 정청래가 하는 역할인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아 온힘으로 박근혜 탄핵을 추진

7. 하지만 대통령이 유력한 문재인 일당은 내각제 받아들일 마음도 대통령을 포기할 마음도 없었음. 반기문 밀어내기 공작 시작.

8. 미국에서도 민주당 오바마가 차기 대통령 트럼프에게 한반도 사태 불안정성 확대로 엿을 먹이기 위해 남한에 빨갱이를 대통령 삼는 게 좋겠다며 반기문을 은근슬쩍 배척함.

9. 결국 문재앙 5년을 겪으면서 트럼프도 대한민국도 괴로웠지만 새누리당에서 떨어져나간  탄핵 배신자들은 홍준표가 슬쩍 합당 받아줘 국힘당으로 합류하고 권성동은 의원자리 지킴

10. 탄핵 시즌 2로 윤석열이 위험해짐

11. 권성동은 윤석열 집권 초 불알친구인 척 호가호위 했지만 본질적으로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기에  계엄 후 지지율 떨어진 윤석열 보호해줄 마음은 전혀 없었음. 자기 의석 수호가 제 1 목표. 

12. 탄핵 반대 당론 만든 것도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문재인 매운맛으로 자기 의석마저 날라갈 게 100%기에 반대 한 것임

13. 그러나 영원히 탄핵반대 할 생각은 없었음.  헌재 판관들이 6명이면 윤석열 복귀가 확실하지만 좌빨 3명 채워넣으면 탄핵 인용이 확실한 상황에서 쇼당을 치고 싶었음.

14. 그래서 한덕수 대행에게 헌재재판관 임명을 거부 하되 '여야합의가 되면 임명한다'는 말을 하게 유도함.

15. 명분은 그럴듯 하나 사실상 민주당이 요구하는 2명의 좌빨에다 국힘추천이라도 계엄 반대에 인용가능성 높은 한명에 대해 권성동 권영세가 합의해주면 민주당 승리고 끝까지 버티면 윤석열 승리니 쌍권스는 민주당 윤석열에게 강력한 캐스팅 보트권이 생기는 셈.

16. 이런 균형상태에서 민주당 우원식같은 것들에게 이재명 윤석열 둘 다 감방 보내고 내각제로 개헌하자 하는 제의를 하려고 시도한 것임.

17. 3월쯤 되면 이재명은 감방행. 4월 전에 헌재 재판관 임명하고 탄핵 인용하면 윤석열도 감방행. 여기서 친중내각제로 여야합의 개헌하려는 그림.

18. 여기서 갑자기 최상목이 헌재 재판관 임명권 슈킹함. 2명을 임명하는 대신 자기는 탄핵 안 당하고 최소 2개월 길면 차기 대선까지 5개월 대통령놀이 하는 재미 선택

19. 이때 권성동 뇌가 잠시 얼어버림. 3명 임명이면 민주당 승리니 윤석열 빠른 손절이 답인데 2명이라 복귀 가능성도 있고 그렇다고 내각제 포기하고 친윤 가면 다시 쓰자니 부정선거와 반중 모토로 국민들 결집하는데 발 담궜다가 자칫 윤석열 골로 가면 자기도 짱개세력에게 확실히 같이 조져짐

20. 국힘 원내대표라는 지위에 걸맞게 민주당과의 대결을 지휘하자니 졌을 때 후환은 두렵고 안 싸우고 항복하자니 두번의 탄핵 배신자로 낙인 찍히면 어차피 선거 낙선 확정이고 갈팡질팡임

21. 결국 양다리 전법을 선택함. 실제 행동은 전혀 안 하면서 말로만 가끔 윤석열 편드는 듯한 면피성 발언. 그러면서 이재명과 민주당 빈정 상하지 않게 이재명을 양당과 정부 협의하는 자리 만들어 끼워줌. 거국적 협의체의 한 축으로 활동하면 재판에서 그만큼 이재명의 존재감을 어필하게 되니까. 

22. 그 자리 만든 걸로 까이는데다 점점 윤석열 지지율이 오르고 미국도 개입하려는 모습 보이니 어제오늘은 다시 슬금슬금 윤석열 편을 드는 척 함

23. 그러나 권성동 일생 살아온 가치관을 보면 내일이라도 윤석열이 잡혀가거나 뭔가 패배가 확실히 보이면 당장 버리고 민주당에 아부 할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