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여자 룸빵 썰 풀어준다 +30

필자는 룸빵 자주 다녔음. 지갑이 얇아서 비싼곳은 못가고 직장이 지방변두리라 룸빵이라면 북한, 조선족 밖에 없음...
지명도 여태 7명정도 거쳐갔고, 이 씨발련들 나 공사칠라고 대구에서 태어났니 서울 태생이니 뻥카치다 걸린애가 3명이였음.
문득 궁금해서 물어봤었다.

((A양))
"야, 너 여기 어떻게 왔냐"
-여기랑 거기에 브로코가 있는데~ 가들한테 돈 몇백만원만 쥐어주면 넘어올 수 있다
"가족 안보고싶나"
-가족들도 다 넘어왔는데~ 내 혼자 돈번다고 이 일하고 있다. 이 일만큼 돈 많이 버는게 없더라.
"얼마 버냐"
-나는 한달에 700은 번다. 서울에서 보험도 하고 있다.

((B양))
"왜 남한에 왔어? 어캐옴?"
-니도 알잖네, 김정은이 그 돼지새끼.......(욕) 브로커 통해서리 필리핀 거쳤다가 왔지비
"가족은 ?"
-우리 집안이 고위집안이래 연락도 그냥 할 수 있고, 보고싶디만 내래 여기가 더 좋디. k pop 이야기

((C양))
"니 어캐옴??"
-브로커 통해 동남아 루트
"가족 안보고 싶음?"
-보고 싶은데 매달 돈 보내주는중
"어캐 보내줌??"
-니가 몰라서 그러는데 브로커 통해서 2000만원씩 보냄. 근데 그돈이 다 가족한테 떨어지는지는 모르겠음. 
"니가 그렇게 들어왔는데 우리나라에 간첩 많이 들어올 수 있겠네??"
-간첩이 과연 있다고 생각하디? (하면서 실실실 웃음) 사실상 군사분계선만 못넘어서 간첩이 못오는거 아니디. 들어오는 방법이야 니네가 모르거나 눈감아주는거. 들어오는 루트는 다양함.
"대표적인게 뭐가있는데??"
-중국에서 몇달 체류하다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나처럼 브로커들 이용해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넘어오는 애들이레 멍청한기래. 요즘 다 배아니면 비행기 타고 넘어오는걸로 앎.

무튼 간첩 존나 많단다.
북한 아가씨가 그랬다.


 

아 그리고 얘네 중국어플인가 그걸로 인스타마냥 연락할 수 있음.

남북연락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