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카이데일리 이재명의 악마성 증명 +29

"누군가의 것을 뺏어야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황으로 점점 나아가다 갈등도 격화되고 신념도 강화되고 충돌 사태를 좀 더 지나가면 결국 대규모 전쟁 같은 게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그걸 향해서 계속 가는 것 같다”고 심중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미의 개체수가 늘어나는데 전쟁이 나면 목 잘린 개미, 허리 잘린 개미가 있다”며 “살다 보니까 인간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대규모 전쟁을 통해 개체수를 줄인다"

첫번째 누군가의 것을 뺏는다는 대목은 일반적인 좌성향 프롤레탈리아 혁명전사들이 하는 표현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두번째 대목은 세계관이 졸라 뒤틀려있는게 인류는 1.2차 세계대전 등을 통해 반성과 성찰을 하고 UN 등을 창설하여 최대한 전쟁이 나지 않도록 자중하고 노력하며 또한 미국이란 초강대국이 스스로를 희생하며 항해의자유를 보장하며 항모전단을 띄워 해적 따위로 부터 세계의 바다를 지켜주는 등(미국이 없으면 컨테이너선박이나 벌크선 등이 해적등에 안전을 보장받기 힘들고 바다위는 항구적 전쟁상태와 다름이 없게 됨) 자구적 노력을 하는건데 무슨 개체수를 줄인다니? 전쟁으로 개체수가 결과적으로 줄어들었다 고 표현해도 섬뜩한 표현인데... 

대놓고 개체수를 줄인다는 표현은 사람생명을 얼마나 경시하는지 엿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