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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장.. | 25/01/08 20:21 | 추천 95

매우 심각!!!) 지금 경호처 매우 위기 상황! (feat 경호처 뚤리면 우리가 육탄전!) +1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65422184

“경호처 뚫리면 육탄전” 尹 관저 ‘사수’ 돌입한 애국 우파
7일 공수처 체포영장 재발부되자 밤샘 시위 2차전 돌입
헌재 앞→ 한남동 관저 앞 ‘일사 분란한 1박2일’
경찰, 경호 한층 삼엄 ‘경호처 직원 체포 위험’ 더욱 결속



▲ 8일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초 옆 골목. 대통령 관저 후문으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이날 집회 불허가 되는 바람에 애국우파 시민들이 대로변이 아닌 인도에 서 있다. 경찰은 초입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삼엄한 경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스카이데일리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을 7일 오후 다시 발부함에 따라 8일 2차 영장 집행에 나설 것이란 관측 속에 전국 애국 우파들이 한남동 관저 앞으로 집결하고 있다. 경찰이 경호처 직원들이 막아설 때 현행범 체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애국 우파들은 불법 시위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남동 관저 일대 최후의 결전지로 꼽히는 ‘한남초 앞 골목’에 모여들고 있다.
 
경찰 집회 해산 명령에도 골목길을 지키고 있는 애국 우파들은 ‘군·경찰’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을 체포 위험 상황에 놓인 경호처 직원들과 마지막까지 함께 하여 불법 체포 영장 집행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 8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체포영장 재발부에 전날 부터 이어진 애국우파 집회 장소 동선. 7일 1차 체포영장 만료 기한까지 민주노총이 점유했던 도로변을 애국우파 진영이 선점했다. ⓒ스카이데일리

7일부터 8일 오전 12시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상황을 종합하면 전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관저 인근 국제루터교회 앞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 등이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애국 우파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애국 우파는 7일 0시를 기점으로 공수처의 체포영장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까지 합세한 ‘공수처 체포 저지 1차전’에서 완승했다.


▲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천도교 중앙대교 앞에 모인 애국우파 시민들. 1000여 명이 모인 해당 집회에서는 졸속 헌법 심판을 규탄하는 애국우파시민들이 모여 단결의 목소리를 냈다. ⓒ스카이데일리

이에 전날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에 모여 ‘졸속 탄핵 심판 저지를 위한 헌재 집회’로 2차전의 전선을 넓혔다. 1000여 명 가량이 모여든 헌재 앞에서는 ‘내란죄 정리 없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진행하지 말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전방위 압박 전략 속에 날벼락 같은 체포영장 재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애국 우파들은 ‘한남동 관저로 모이자’라는 긴급 공지를 확산시킨 후 한강진역 2번 출구 도로 3차선을 점유하여 본 무대를 설치하고 모여들어 체감온도가 영하권인 혹한에서도 밤샘 시위를 지속했다.


▲ 7일 오후 부터 8일 오전까지 밤샘 집회를 이어간 애국우파 진영의 모습. 혹한의 날씨에 인근 카페를 대여하거나 식료품 등을 공수하여 보급망을 안정화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스카이데일리

앞서 한남동 관저 시위대의 진지 구축이 이루어진 곳인 만큼 2차 영장 집행 국면에서는 본부 설치·쉼터 관리·물자 관리 등이 질서정연하게 이행된 모습이었다. 애국 우파들의 후원도 지속해서 이루어져서 생수·핫팩·담요·커피·차·라면과 같은 밤샘 농성을 위한 방한 물품과 식료품을 배급이 원활해졌다. 길거리 철야농성을 했을 때와 달리 후원금을 이용하여 인근 카페를 대여해 쉼터로도 활용했다. 대국본 측 관계자들은 온수 차와 컵라면을 대거 갖춰 7일 오후와 8일 오전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날 새벽부터 20·30 청년들도 모여들어 멸공 봉을 들고 집회 허가가 나지 않은 한남초 앞 골목 인도 위에서 양분하여 서 있는 애국 우파들이 경찰 등과 충돌하지 않게끔 질서 정리에 손수 나선 모습도 포착됐다. 대국본 관계자들도 육교 및 인도 곳곳에 배치되어 질서 정리를 하고 있었으며, 혹시나 모를 민주노총의 탄핵 찬성 집회 등에 대치할 각오를 하고 있었다. 경찰의 경계도 한층 더 삼엄해졌다. 전날 오후 지게차 등이 동원된 모습이 목격됐으며 육교 양옆의 인도에 사람이 한두 명 지나갈 정도의 통행로를 남긴 채 바리케이드를 쳤다. 집회 참여자 외의 일반인만의 도보를 허가했다.



▲ 8일 오전 한남대교 한남초 앞과 국제루터교 앞 육교를 바리케이드로 완전히 통제한 경철 인력의 모습. ⓒ스카이데일리

공수처는 경호처에 ‘영장 집행을 막는다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공문을 사전에 보낸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일각에서는 대통령 관저 외곽 경비를 맡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경호대 소속 병력이 경호처 직원과 함께 관저 진입을 막을 경우 처벌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까지 한 상황이다. 대통령 관저를 지키는 경찰·군·경호처 중 군·경찰이 3일 체포영장을 든 공수처 측에 문을 열어줬다는 비판이 일었다. 현장에서 만난 복수 애국 우파들은 군·경찰·경호처의 관저 경호가 무너지고 있는 것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지금 아비규환 상황이다. 경찰은 공수처와 한 몸이고 국방부는 55경비단·33군사경찰경호대에 윤 대통령을 지키지 말라고 전달한 것으로 안다. 경호처만 남았는데, 체포당할 경우 우파 시민이 최후 저지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말이 나온다”는데 목소리를 함께 했다.



▲ 8일 오전 애국우파 진영은 민주노총 측이 탄핵 찬성집회를 벌인 장소를 가장 먼저 선점하여 한남초 보도 육교 남단까지 집회 장소를 넓혔다. ⓒ스카이데일리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애국 우파들이 점유한 지역은 3곳으로 국제루터교회 앞과 민주노총 측 본부가 있었던 한남초 앞 육교와 관저 후문이 있는 한남초 앞 골목이다. 관저 정문이 있는 볼보 우측 골목은 경찰의 통제에 의해 막혀있다. 신남성연대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부터 밤샘 저지 집회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으로 후원금과 후원 물품 등을 요구하는 공지 문자를 확산하고 있다. 애국 보수 우파 시민들도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체포 영장 집행 저지 농성은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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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은 공수처와 한 몸이고 국방부는 55경비단·33군사경찰경호대에 윤 대통령을 지키지 말라고 전달

2. 경호처만 남았고, 이게 뚫리면 우리가 애국우파가 저지해야 함! (내전각)

결론: 무조건 일단 관저 앞에 모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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