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안녕, 난 조용히 눈팅만 주로 하는 40대 틀딱 일게이야.
오세훈 캐삭빵 했던 무상급식 사태 때 부턴가 쯤 일베를 접하게 된 것 같네.
언론에서 잘 다루지 않는 우파 논리에 나 말고도 동조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 까지도 일베를 안 떠나고 있어.
그때 당시엔 직장에서, 사회에서 우파가 너무도 비주류였기에 정치성향을 드러내기가 더 어려웠던 것 같애. 아직도 빨갱이 척결하고 갈 길이 멀지만 그나마 요즘 느끼는 것 중에 다행인건 '내가 우파요' 라고
당당하게 발언하는 사람들, 특히 목소리 내는 젊은 층이 많이 보여서
그래도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동안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일게이로서
일종의 소극적인 샤이보수로 살아왔는데
이번 탄핵 사태를 보면서 이제는 좀 행게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슬슬 한남동도 가보려고 생각 중이고.
솔직히 전부터 부정선거 얘기 나오면
헷갈린 것이, 아니, 부정한 것이 사실이야.
모든게 좌편향된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 행복회로 돌리는 걸로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부정선거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지.
나름 합리적이라고 자부하는(?) 그런 부류였어.
근데 요즘 민주당 하는 짓거리 보고 있으면
진짜 이 미친넘들 하는 짓이
매일 또라이짓 리즈 갱신인게...
29번 탄핵도 모자라서, 대통령 대행 탄핵에
대행의 대행 탄핵, 경호처장 탄핵,
탄핵, 탄핵, 탄핵...
정말이지 '탄핵 중독'도 넘어서서
이젠 '탄핵 좀비'가 된 저 지경을 보니까...
탄핵을 밥먹듯이 하는 색끼들이
부정선거라는 초대형 사고도 못 칠 꺼 없겠구나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이젠 거의
확신에 가까워졌어.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앞으로는 암튼 결론은...
대한민국 사랑하는 한 국민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어떠 방식으로든
실질적으로 힘을 보태야겠다.
후원이든, 집회 참여든...
막연한 생각 읽어줘서, 그리고 새삼스럽지만
우파 신념을 지키는데 동행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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