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차명진 전 의원의 페이스북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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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난이다.
그리고 배후에는 주사파 민노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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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찰 조직은 공수처와 공조하지만 공수처보다 강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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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은 내란을 기정사실화하고 법절차 따위는 제쳐놓은 채 수사 아닌 작전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을 지키도록 법에 규정된 101, 202경비단은 항명했다. 관저에서 경찰 특공대는 공수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호처와 피를 부르는 몸싸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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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 민노총 애들이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할 때도 경찰이 알아서 길을 터줬다. 자기네 편인 의경이 민노총한테 죽도록 두들겨 맞았는데 그냥 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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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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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찰들의 실질적 지휘부는 공식라인이 아닌 경찰직장협의회라는 사조직이다.
경찰직협은 경찰내의 노조조직이다.
그게 법적으로 불가하니 직협이라는 이름의 외피를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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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주사파 본대인 민노총과 깊이 교감하고 있다.
3만명이 회원인 경찰직협의 내부망을 통해 현정세에 대한 민노총의 태도가 신속히 유포된다.
자연히 경찰 지도부는 부하들의 주사파스러운 강경노선을 눈치보고 끌려다닌다.
삽시간에 민노총 노선이 경찰의 공식 입장으로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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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국면에서 경찰이 유독 강경하게 나오는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찰내 사조직 경찰직장협의회가 내란의 실질적 주모자이자 행동대이다.
더불당이나 공수처보다 영향력이 결코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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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지금 자신들의 내부망을 통해 윤대통령 2차체포 결행을 압박하고 있으며 전국의 기동타격대를 총동원하라고 부추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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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경상남도 의령경찰서 권영환 경감이다.
24년 10월 당선됐고 임기가 26년 10월까지이다.
아마 이 친구를 둘러싼 비선조직은 따로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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