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선No맛) 고기구이 정식 먹었다 이기 #68 +11

원래 어제 갔던건데 어젠 일베보랴 디씨보랴 노무 재밌어서 안쓰고 오늘아침에 부랴부랴 쓴다 이기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9연휴. 이건 어제 쓴거니까 연휴마지막 전날. 지난주에 로또7은 추첨을 쉬어서 로또 6만 했다 이기

지난주에 ㅇㅂ마크 찍었던 로또6는 천엔당첨. 본전치기했다

빠찡꼬점 흡연장에서 담배하나 피는데 주차장에 들어가는 모습. 딱 승용차 하나 들어갈 정도 높이의 주차장 입구라 신기해서 하나 찍어봤다 이기

높이 제한 1.7미터

불이 안켜져있노 이기

오늘부터 영업한대더라 이기

그니까 어제는 쉬는날

문연곳도 얼마 없고 오랜만에 사치좀 부리자 싶어서 런치메뉴 먹으러 고기집 다시 들어갔다 이기

 

그전에 당연하겠지만 하나 피고

점심에 맥주는 좋제

바로 불 올라오길래 부랴부랴 얼음으로 문질렀다 이기

점심 정식 세트메뉴가 1500엔 정돈데 플러스로 이거저거 시켰다 이기. 맥주도 두잔 마셨고


 

적응하는 한국인이 있다면 끝까지 적응하지 못하는 한국인도 있는 달달한 일본김치. 난 초반부터 먹을수 있었다 이기

실제로 밑에 놈년들중에 음식에서 단맛나는거 도저히 못참겠다고 집에가서 맨날 한식만 만들어먹다가 지쳐서 한국에 간 놈년들도 있었다 이기

이 미역국은 싱거워서 소금좀 마이 넣고 마셨지

양배추든

김치든 구워보자 이기

맥주 두잔에 세트메뉴에 이거저거 추가해서 먹었으니 이정도는 나오겠지

귀가길에 보니까 또 늦는다노

사스가 오덕후선이다 이기

전철위에 딸려있는 선에 장애물이 걸렸었대

아마 쓰레기가 날아와서 하필 저기에 딱 걸렸었나 보다 이기

참고로 저건 架線(까셍)이라고 하는거고 한국식으로 읽으면 가선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선 뭐라고 하노?

한국에선 딱히 저런거 신경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이기

내 주 활동무대인 노보리또랑 그 옆 역에서 걸렸대더라 이기

저기가 딱 따마강 위에 다리로 통과하는 지역이라 제거하는데 시간좀 걸렸을듯

9연휴가 끝나니 우울하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