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수처의 대통령 관저 진입을 하루 앞두고, 오동운 공수처장은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라고 경고했지만 막상 현장에선 아무도 체포하지 않았죠.
그런데 채널A 취재결과, 공수처와 경찰은 박종준 경호처장을 체포하기로 사전 협의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왜 이 협의가 안 지켜진 건지, 최다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난 1일,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막아서면 사법처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동운 / 공수처장]
"이미 (경호처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죄, 특수 공무집행 방해죄로 의율할 수 있음을 엄히 경고하였습니다."
어제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지만, 관저 앞 200m 지점에서 경호처에 가로막혔습니다.
공수처는 오후 1시 반쯤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영장 집행을 중단했습니다.
체포된 경호원은 없었습니다.
채널A 취재결과 공수처와 경찰은, 당초 경호처가 막아설 경우, 경호처 박종준 처장과 김성훈 차장을 체포하기로 협의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호처장을 포함한 지휘부만 체포하면 나머지 경호인력은 물러설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전략을 세워둔 겁니다.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채널A에 "일단 경호처장만 잡으면 경호처 직원들은 다 물러설 수밖에 없다고 봤다"며 "공수처와도 사전에 다 얘기가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경찰은 박 처장 체포를 시도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만류했고 결국 아무도 체포하지 못한 채 복귀했습니다.
공수처는 사전 협의가 있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체포를 시도할 경우,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철수했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영상편집: 구혜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5809?sid=102
경찰 이새끼들이 제일 문제네
민주당의 경찰이냐
지금 경찰 누가 지휘하노 지네들 청정도 막 잡아 가두고 검찰 수사권 가져 왔다고 존나게 막나가네
어떤새까가 지휘 하는지 나중에 감당이 되겠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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