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재업) 신년 첫 혼술한다.JPG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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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미혼 일게이 신년 맞아 집에서 물만두,만두국, 군만두로 혼술한다!




에피타이져로 파리 바게트 화이트 쵸콜릿 케잌도 먹는다.
요즘엔 파리바게트도 집까지 배달해준다.



화이트 쵸콜릿 케잌은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이기!
하지만  세조각이상 먹으면 물려서 두 조각만 맛있게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서 다음날 꺼내먹어야 한다.
위에 대패로 썰어놓은거 같은것도 화이트 초콜렛인데 노무 맛있어서 손을 멈출수가 없다.
블랙 커피랑 먹으니 노무 어울리고 맛있노!




고향만두를 군만두로 요리하고 있다
가스레인지 까지 왔다갔다 귀찮아서  좌식 책상 옆 바닥에 부루스타 놓고 요리한다.
난  좌식생활 한다. 집에 의자 없다.
하지만 양반다리 같은 그런 좌식이 아니다
편한 자세로 항상 자세를 이리 저리 바꾸고 등뒤엔 침대가 있어 침대를 등받이로 삼아 기대서 앉는다.
겨울엔 응디가 항상 뜨뜻해 좌식생활 안할수가 없다.



불조절 실패다이기!

겉이 노무 탔다, 그래도 맛있노.




나머지 고향만두는 양파,계란 넣은 만둣국으로 먹는다.




이건 비비고 군만구, 비비고 김치만두다
이것도 부루스타위에서 군만두로 해서 먹는다.



나머지는 물만두로 먹는다.

내일은 등산갈건데 아마 집에와서 또 혼술할거 같다.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