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파 집회랑 민노총 집회 둘 다 본 후기 +1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64603617

이번에 28년 인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회같은거 나가 봤는데

우파 집회는 처음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반응이나 대답이 샤이한 모습이 많더라 ㅋㅋ

애국보수 청년들 존나 많이왔음 남녀불문하고

확실히 시위 분위기도 정갈하고, 어르신 분들이 툭툭치면서 핫팩 나눠주시고, 찐빵 나눠주시고

청년들한테 지나가면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더라

밤 11시쯤 이제 한남동 공영주차장가는길에 도로 한복판(경찰 씹련들이 민노총 시위는 명당에 배치해줌ㅋㅋ)에 민노총 집회하는거 처음으로 봤는데

존나 등골이 오싹한게, 이새끼들 확실히 시위 한두번 해본 짬바가 아님 ㅋㅋ 

깃발이 수십 수백개가 질서정연하게 펄럭이고, 북치고 웅장하긴 하더라 근데 눈 씻고 찾아봐도 태극기가 한개도 안보임ㅋㅋㅋㅋ

진짜 걸어가면서 보는데 무섭다 해야되나 ? 그 사탄이 주는 기에 눌렸음ㅋㅋ 이거 민노총 집회 본사람이면 공감 할 거임 

암튼 이번 기회에 애국보수로써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고, 나같은 젊은 청년들 이번에 많이 길거리로 나와서 도와주더라 이기 윤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