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존나추웟다.
근데 처음엔 어르신분들이 계셔서 샤이하고잇엇는데
어르신 한분이 따듯한 커피도 주시면서 젊은사람이 계속 와주셔서 고맙다고 하시길래 분기탱천해서 열심히 구호도 외치고 단상에 올라가서 스피도 햇고.
남은 시간동안 좌빨 놀리면서 인터뷰도 하고.
계속 피자 치킨 과자 커피 김밥 오미자차까지 다 챙겨주셔서
할머니가 손주 챙기는 느낌이엇다
손주가 40이라 문제지 ㅅㅂ
아침에 밥도 챙겨주시고
애국보수 아저씨가 밥챙기시는분한테 돈 드리니깐 돈 안받고 봉사하러 오신다는말에 또 감동햇다.
본격적으루 집회시작전에 의자도 다 깔아드리고 팜플렛도 다 나눠드리고왓다.
내가 진정한 행게이다
마지막은 새벽에 어르신이 이렇게 모인것도 추억이라고 사진찍어주신거다.
너무나 뜻깊은 하루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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