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이 대통령을 체포 하겠다는 병신국가 +17

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란 수괴’ 체포 투쟁을 벌일 것을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더 이상 내란 수괴 윤석열의 궤변과 내란공범 국민의힘의 탄핵 방해를 지켜보고 있지 않겠다”며 “공수처의 내란 수괴 체포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은 탄핵 광장에 나선 국민의 요구를 대변해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은 정권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국회를 불법 장악하고 정치적 반대세력을 일거에 제거해 한반도 전쟁위기를 획책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극우 유튜브에 심취해 건전한 상식을 가진 시민이라면 믿을 수 없는 ‘부정선거론’을 믿고 민족전체를 전쟁의 참화에 몰아넣을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은 위헌적 내란 시도로 탄핵됐음에도 어떠한 사과 없이 정치적 혼란을 조성하며 권좌에 복귀할 기회를 노린다”면서 “내란 공범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민심의 역방향으로 질주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나아가 같은 맥락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은 내란 동조 세력의 준동을 막고 신속한 탄핵 절차를 이행해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한 과제”라며 “공수처가 단호하게 내란 수괴를 체포·구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다면 민주공화국의 법절차를 무시하고 내란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될 거라면서다.

본색을 드러 내는구나

계엄령이 왜 필요했는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