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년간 일베하면서 제일 정떨어지는 인간봤다 +13

닉언급은 안한다

내가 2012년도부터 일베하면서

아이디만 2개 새벽에 야짤올리다 ㅁㅈㅎ 쳐맞고

지금까지 일베하면서 사는데

오늘 최악인 새끼를 봤다.

무안항공참사때 기장이 마지막까지 

브레이크 역추진장치에서 손때지않고

마지막까지 임무를 다하고 죽엇다길래

본인의 일을 해내고 멋지게 돌아가셧다는생각에

고맙고 안타깝다고 햇더니

어떤놈이 댓글로 그러더라

좌빨새기도아니고 망상에빠져서

당연한일을 감성에빠져서 휘둘리고 있다고..

내가 그래서 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이랑 한상국상사

625참전용사들 추모하고 고마워하고 안타까워해도

망상과 감성에빠져서 휘둘리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할말이없는지 그냥 말이안통한다는 식으로

말을하네..

난 우리 할아버지가 625참전용사고

큰아빠 작은아빠 아직도 박정희대통령 묘역 매년 다녀오시고

집안자체가 큰 보수집안이다..

할아버지가 생전에 하셨던말은

우리는 이렇게 미역국에 밥말아먹는것도

다 참전해준 용사들한테 감사하고 미안해하면서 살아야한다고.

할아버지는 팔에 총맞고 손가락이 날아간 우리병사들도

눈이 시퍼렇게 살아서 다들 흙파먹고 나라지킨거라고

항상 그러셨다.

다같은 보수세력인데 어떻게하면

본인해야할일을 최선을다해 노력하고 비록 실패햇을지언정

목숨을 버린사람을 안타까워하고 고마워하는게

진찌 좌빨들만 하는일이고 보수는 그러면 안되는거냐?

난이게 일게이들한테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