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시대를 지배한 7,80년대 아이돌
먼저 꽃의 중3 트리오라고 불리며, 이후 꽃의 고1,고2, 고3로 트리오로 불리며 70년대 일본을 휩쓴 삼인방 이다
1) 야마구치 모모에 - 말 그대로 7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아이돌로 미소리 히바리, 나카모리 아키나와 함께 3대 가희로 회자되는 분
2) 사쿠라다 준코 - 여자여자한 귀여운 매력과 준수한 노래 실력으로 일본을 설레게 한 아이돌로 통일교 신자라고 한다.
3) 모리 마사코 - 외모보다는 이웃집 여동생 같은 매력을 뽐낸 아이돌로 외모보다 재주로 사랑 받은 아이돌
4) 아사오카 메구미 - 위에 셋 제외하고 특별히 한명 더 꼽자면 이분을 꼽고 싶다. 70년대 일본에 히메컷을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일본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본 적이 있을만한 머리.
그 외 70년대 유명가수 : 오카다 나나, 캔디스, 핑크레이디, 아마치 마리
다음은 80년대이다. 사실 80년대는 잘 알다시피 일본 버블시기여서 아이돌 가수들도 어마어마하게 나왔는데, 이들을 버블돌이라고 부른다. 특히 이들 중 최고 세명을 꼽아 80년대 3대 우타히메라고 부른다
1) 마츠다 세이코 - 80년대 하면 으뜸으로 생각나는 영원의 아이돌로 한국에서는 한자 발음 그대로 성자 누나로 불린다. 세이코짱컷과 부릿코(귀척)라는 머리와 용어를 탄생 시키며 80년대를 수놓은 가수이다. 노래/외모/예능 삼박자가 완벽하게 떨어지는 그야말로 일본 수많은 고교생들의 우상. 한국에서는 푸른 산호초로 많이들 알고 있다. (아 와타시노 코이와~) 응답하라로 다시금 화재가된 만화 터치의 여주인공이 마츠다 세이코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며, 일본에서의 위상은 그야말로 아이돌의 아이돌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박보영과 닮은꼴
2) 카와이 나오코 - 80년 데뷔한 마츠다 세이코와 동기로 귀여운 매력으로 80년대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돌이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굉장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얼굴만큼 실제 성격도 천사였다고 하며, 2016년 전성기 시절 수영복 화보집이 리마스터링 해서 나왔었는데, 엄청나게 잘 팔렸다고 한다. 비운의 아이돌 오카다 유우코가 팬이였다고 한다.
3) 카시와바라 요시에 - 80년에 데뷔한 아이돌로 무려 현덴노인 나루히토가 황태자 시절 카시와바라의 팬이여서 리사이틀에 참여해 장미를 한송이를 전달하고 간적이 있다.
4) 나카모리 아키나 - 82년도에 데뷔해서 성공한 스타 아이돌들이 많은데 이들을 꽃의 82년조라고 불렀다. 나카모리 아키나는 이들 중 단연 으뜸으로 한국에서는 명채누나로 알려져있다. 마츠다 세이코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걸크러시 컨셉으로 엄청난 인기를 끈 아이돌이다. 천녀유혼의 섭소천 역할 1순위로 서극 감독이 적극적으로 캐스팅 하려 하였으나,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이때 캐스팅 되었다면, 아마 한국에서도 어마어마한 인지도를 가진 여배우로 알려졌을 거다. (실제로 왕조현에 비해 여리여리해서 처녀귀신역할에 잘어울렸듯?) 주식부자(?) 방시혁의 이상형으로 알려져 있고 무려 오렌지로드의 여주인공 아유카와 마도카와 마크로즈 시리즈의 린 민메이의 실제 모델이다. 김세정하고 닮은꼴
5) 코이즈미 쿄코 - 애칭은 쿙쿙으로 애칭처럼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이다. 마찬가지로 꽃의 82년조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 배우 전향 하고 배우로도 크게 성공했다. 현재는 불륜의 아이콘으로 일본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일본 최악의 비행기 사고로 유명한 JAL 123편이 추락사고가 나기 직전 그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에서 도쿄로 넘어왔었다. 그리고 일본 최악의 범죄사건 중 하나인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의 주범들이 쿙쿙의 히트곡 누가 뭐래도 아이돌(なんてったってアイドル)을 들으며 피해자를 때렸다고 한다. 위에 사건들과는 별개로 너무 귀여운 아이돌이라 특별히 두 장 넣는다.
6) 하마다 유 - 하와이에서 온 무려 해외파 아이돌로 마츠다 세이코의 소속사인 선뮤직의 후쿠다 전무에게 스카우트 당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돌로도 유명하고, 코카콜라 CM으로도 유명한 편이다. 마찬가지로 꽃의 82년조이다.
7) 마츠모토 이요 - 꽃의 82년조로 센티멘탈 자니로 유명한 아이돌. 개그맨과 결혼했다!
8) 사이토 유키 - 문근영을 닮은 아이돌로 마찬가지로 다재다능하다. 스케반 형사1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좋은 노래가 되게 많다. 메종일각의 ost를 불렀다. 마찬가지로 불륜으로 욕 바가지로 먹었으며 종교는 몰몬교이다
9) 미나미노 요코 - 80년대말 일본 사대천황 중 한명으로 남자들의 인기를 엄청나게 받았다고 한다. 이병헌을 인터뷰한적이있으며, 스케반 형사2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었다.
10) 쿠도 시즈카 - 오냥꼬클럽 출신으로 솔로로 데뷔 후에는 80년대 말 일본 아이돌 4대천황 중 한명으로 인기가 엄청났으며, 위에 미나미노 요코와 사이가 굉장히 안좋았다고 한다. 기무라 타쿠야의 부인이다. Mugo... 요염하게라는 히트곡은 한번쯤 들어봐라
11) 나카야마 미호 -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로 유명한 아이돌로 마찬가지로 아이돌 사대천황 중 한명. 더 넛츠 - 사랑의 바보의 원곡인 세상 누구보다 분명을 Wands와 함께 불렀으며 이 곡은 무려 180만장이나 팔리며 메가 히트를 했었다. 애칭은 미포링으로 한국 러브레터 재상영때 와서 오겡끼데스까를 외치고 가셨다
12) 아사카 유이 - 80년대 아이돌 사대천황 중 한명으로 스케반 형사3에서 주연을 맡았다. 씨걸이라는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호리 치에미,윙크, 오냥꼬클럽 등 80년대는 일본 아이돌의 황금기라고 불리며 일본 아재들 중 쇼와시대를 아직도 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 유키코 신드롬의 주인공이자 비운의 아이돌 오카다 유키코는 슬퍼서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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