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그거 아냐? 이순신 장군도 점쟁이었다 ㅋㅋㅋㅋㅋ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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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17번 척자점을 쳤는데, 그 중 14번은 자신이 직접 점을 친 것이고

나머지 3회 중 2회는 맹인 점술가 임춘경이 이순신의 점을 봐줬고, 1회는 점쟁이 신홍수가 원균의 주역점을 보았다고 난중일기 기록에 나온다.

솔직히 원균의 주역점은 원균이 하도 빡치게 해서 일부러 본 듯 ㅋㅋㅋㅋㅋ 

실제로 난중일기에서 전쟁이 후반기로 가면 갈 수록 이순신이 원균한테 심하게 말하잖아 

이외에도 아들과 절친이자 재상인 류성룡이 걱정되어서 이들을 직접 척자점으로 점을 쳤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전투에 나가기 전에 항상 점을 쳤다고 하더라.

유명한 중국의 공자도 점쟁이었다고 하더라.

이순신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유명한 위인들 중에 여러 위인들이 점을 보는 걸 즐겼다고 하던데 

이순신 장군이 직접 점을 볼 줄 아는 점쟁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큰 위기 때 마다 이순신 장군 꿈에서 자꾸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이래라 저래라 혜안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하고 

이순신 장군 사주가 신약 사주라는 말도 있던데, 만약 진짜 신약 사주에 그런 일을 해낸거면 

정말 애국정신, 호국정신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