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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아띠.. | 24/12/30 14:26 | 추천 46

속보) 공군 출신인데 제일 이해 안되는거 ㄱㄱㄱㄱㄱ +4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63812584


1. 랜딩기어 안내려간게 솔직히 말이안됨.
버드스트라이크 생겨도 랜딩기어는
무조건 내려가게 되어있음

근데 첫번 째 짤 첨부한 것 처럼
랜딩기어가 어떤 상황에서든 내려가게 설계 되어있는데
랜딩기어가 안내려갔다?
태국에서 이륙하기 직전에 저 모든 장치들을
고의적으로 파손하고, 묵인한거 아니면 설명이 안됨
애초에 태국에서 비행기 뜨기 전에
저걸 정비사들이 캐치 못했겠냐?

해외 언론에서도 정비사, 기장출신들이
얘기하는게 왜 랜딩기어가 안내려갔냐임


2. 활주로에 있는 정체불명의 콘크리트벽 + 관제탑
정확히는 로컬라이저라고 하는데,
전 세계 그 어느 국제공항에 로컬라이저를
콘크리트, 시멘트 따위로 공구리쳐서
구조물 형태로 만들지 않음.

랜딩기어? 그래, 진짜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자.
왜냐면 착륙하고 나서 조사하면 되니까 ㅇㅇ
그리고 기적같이 비행기는 동체착륙했음
그것도 정말 완벽에 가깝게.
비행기 기장도 로컬라이저가
콘크리트 구조물일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을거임.

랜딩기어 안내려간거 다음으로
해외 언론 및 항공 관련 전문가들이
제일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 바로
저 로컬라이저임. 케이스를 찾아볼래야 볼 수 없다.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관제탑도 이상함
분명히 비행기에서 메이데이 신호 보냈을거고,
무안공항 관제탑도 저 로컬라이저가
활주로에 있다는 것도 인지했을거임
아니 인지를 못했다면 그냥 직무유기임 ㅋㅋㅋㅋ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라면
관제탑이 오버런(=활주로 벗어나서 착륙하는거)을
당연히 예측했을 거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로컬라이저가 있다는 것도 인지했으면
왜 무안공항에 착륙한건지도 ㅈㄴ 이해안감
그냥 일개 공군출신인 내가봐도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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