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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년까지 머물고 본국으로 돌아가야 됨
10년됐는데 안 돌아가면 불법체류자 되는거임
10년 채우기 전에도 막 도망감
왜냐하면 농업, 어업 힘들기 때문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일하면
돈을 더 많이 벌수 있다고 한다
불체자로 일하면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고 더 많이 받을수 있음
그래서 처음에는 합법적으로 일하러 왔다가
도중에 자발적으로 불법체류를 선택하는 외국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당..
10년 채우고 본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한국 오기는 너무 빡쎄다고 한다
그래서 10년 딱 채우고 곧바로 불체자의 길로 들어서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불체자로 일하면 어째서 돈을 더 많이 벌수 있는가?
불체자가 된 후에
같은 외노자가 만든 인력사무소에 소속됨
그 인력사무소에서는 일손이 필요한 농촌같은곳에
불체자 수십명을 차로 태우고 가서
일당을 교섭함
일당 협상이 끝나고나서
외노자들 일 시키다가
갑자기 중간에 "아 오늘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아까 협상했던 일당으로는 일 못할거 같은데요" 이러면서 전원 작업 중지시켜버림
그러면서 재협상........일당을 더 올림
등등의 양아치 짓도 많이 한다고 함
외국인이 운영하는 인력사무소에서는
불체자들만 포섭하는게 아니라
합법적으로 공장에 다니고 있거나, 그런 노동자들에게 몰래 접근해서
"도망쳐서 우리 인력사무소 소속으로 들어와라. 그러면 돈 더 많이 벌게 해주겠다" 이런식으로 포섭하고 다님
그래서 멀쩡히 일 잘하던 애들이 갑자기 사라지는거임
이런식으로 얘네들이 외노자들을 싹쓸이 해가기 때문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인력사무소는 파리 날리고...
농번기에 일손이 급히 필요한 농어촌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일당을 주고 얘네들을 쓸수밖에 없다고 한다
농번기같은 시기에 급하니까
불체자인줄 알면서도 신고할수도 없고 고용하게 되는 현실...
정말 다음날 아침 6시에 이 장소에 나와 본 기자...
밭에서 베트남 모자를 쓰고 일하고 있는 수많은 외국인들
완전 갑의 위치인 불법체류자 인력사무소
트집 잡아서 차에 일꾼들 싣고 가버리겠다고 협박하면
일당을 올려주는수밖에 없음
일하던 도중에도 다른데서 만원 더 준다고 연락왔다면서 전부 차에 싣고 떠나버림
인력시장을 장악한 갑의 위치.........
인건비 인플레를 일으키고 있음
숙노생활하는 한국인들보다 훨씬 낫지 않노?
갑질도 할수 있고 돈도 더 많이 벌것 같은뎅?
이 영상 보다가 내용이 볼만해서 한번 캡쳐해봤당~
심심할때 한번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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