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사람들한테 배려한다고 공손하게 대하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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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무섭거나 두려워서 숙이고 들어가는거라 생각하고 

오히려 얕잡아 봄.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내가 남한테 잘하면 남도 나한테 잘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이게 성립이 안됨.

그래서 오죽하면 한국에서는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는 말이 있음.

사실관계 잘잘못 관계없이 침착하게 차분하게 말하면 상대방은 큰 소리 치고 그러면 자기가 
기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함.  

이런게 틀딱부터 애들까지 반복되다 보니 당최 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