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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클.. | 24/12/24 02:30 | 추천 46

정의구현사제단 1466명 CIA신고 화력지원요청~!! +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62752229

http://www.sajedan.org/sjd/bbs/board.php?bo_table=sjd02_02&wr_id=323

위 링크는
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문 과
1466명의 사제 명단이 명시된 페이지 임.

시국선언문 과 명단은 hwp 로 다운로드 가 가능함.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
 
 
1. 숨겨진 것도 감춰진 것도 다 드러나기 마련이라더니 어둔 데서 꾸민 천만 가지 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이에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천주교 사제들도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2. 조금 더조금만 더 두고 보자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들조차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거두고 있습니다사사로운 감정에서 싫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입니다.
 
3. 사제들의 생각도 그렇습니다그를 지켜볼수록 저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못할 일이 없겠구나.”(창세 11,6) 하는 비탄에 빠지고 맙니다그가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지경이 되었습니다하여 묻습니다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입니까그이에게만 던지는 물음이 아닙니다.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마는”(로마 7,19) 인간의 비참한 실상을 두고 가슴 치며 하는 소리입니다하느님의 강생이 되어 세상을 살려야 할 존재가 어째서 악의 화신이 되어 만인을 해치고 만물을 상하게 합니까금요일 아침마다 낭송하는 참회의 시편이 지금처럼 서글펐던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나는 내 죄를 알고 있사오며 내 죄 항상 내 앞에 있삽나이다 … 보소서 나는 죄 중에 생겨났고 내 어미가 죄 중에 나를 배었나이다.”(시편 51,5.7)
 
4. 대통령 윤석열 씨의 경우는 그 정도가 지나칩니다그는 있는 것도 없다 하고없는 것도 있다고 우기는 거짓의 사람입니다꼭 있어야 할 것은 다 없애고쳐서 없애야 할 것은 유독 아끼는 어둠의 사람입니다무엇이 모두에게 좋고 무엇이 모두에게 나쁜지조차 가리지 못하고 그저 주먹만 앞세우는 폭력의 사람입니다이어야 할 것을 싹둑 끊어버리고하나로 모아야 할 것을 마구 흩어버리는 분열의 사람입니다자기가 무엇하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 사익의 허수아비요 꼭두각시그러잖아도 배부른 극소수만 살찌게그 외는 모조리 나락에 빠뜨리는 이상한 지도자입니다어디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파괴와 폭정혼돈의 권력자를 성경은 끔찍하고 무시무시하고 아주 튼튼한 네 번째 짐승”(다니 7,7)이라고 불렀습니다그러는 통에 독립을 위해민주주의를 위해생존과 번영을 위해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 바친 선열과 선배들의 희생과 수고는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의 양심과 이성은 그가 벌이는 일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5. 그를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기므로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하지만 그 사람 마음 안에서 나오는 나쁜 것들”(마르 7,21-22)이 잠시도 쉬지 않고 대한민국을 괴롭히고 더럽히고 망치고 있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오천년 피땀으로 이룩한 겨레의 도리와 상식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본분을 팽개치고 사람의 사람됨을 부정하고 있으니 한시도 견딜 수 없습니다힘없는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사회의 기초인 친교를 파괴하면서 궁극적으로 하느님을 조롱하고 하느님 나라를 거부하고 있으니 어떤 이유로도 그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버젓이 나도 세례 받은 천주교인이오드러냈지만 악한 표양만 늘어놓으니 교회로서도 무거운 매를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그가 세운 유일한 공로가 있다면, ‘하나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전체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음을 입증해 준 것입니다숭례문에 불을 지른 것도 정신 나간 어느 하나였습니다그런데 하나이기로 말하면 그이나 우리나 마찬가지요우리야말로 더 큰 하나가 아닙니까지금 대한민국이 그 하나의 방종 때문에 엉망이 됐다면 우리는 나 하나를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야 합니다나로부터 나라를 바로 세웁시다아울러 우리는 뽑을 권한뿐 아니라 뽑아버릴 권한도 함께 지닌 주권자이니 늦기 전에 결단합시다헌법준수와 국가보위부터 조국의 평화통일과 국민의 복리증진까지 대통령의 사명을 모조리 저버린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합시다!
 
7. 오늘 우리가 드리는 말씀은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 방관하지 말자는 뜻입니다아무도 죄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그러기에 매섭게 꾸짖어 사람의 본분을 회복시켜주는 사랑과 자비를 발휘하자는 것입니다.
 
2024.11.28.
하느님 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기도하며
천주교 사제 1,466

이상 시국선언문 전문..

위 링크로 들어가면
시국선언에 동참한 1466명 사제들의 이름을 확인할수 있슴

한국천주교 는 교구 라는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데
시국선언에 동참한 정구사 사제들을 각 교구와 수도회 별로 묶어놨고

각 교구는 교구별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 교구홈페이지 에 접속을 하면 사제의 이름과 세례명 등을 세부정보 를 확인할 수 있슴

https://directory.cbck.or.kr/OnlineAddress/Default.aspx

위 링크는 한국 천주교 주소록 과 여러가지를 확인할수 있는 링크임.

https://aos.catholic.or.kr/index
서울대교구

https://www.gunjong.or.kr/
군종교구(군인들을 사목하는 기관)

https://www.daegu-archdiocese.or.kr/
대구대교구

https://www.djcatholic.or.kr/home/
대전교구

http://cathms.kr/
마산교구

http://www.catholicbusan.or.kr/
부산교구

https://www.casuwon.or.kr/
수원교구

http://www.acatholic.or.kr/coding/main.asp
안동교구

http://www.wjcatholic.or.kr/
원주교구

http://www.caincheon.or.kr/
인천교구

https://www.jcatholic.or.kr/index.php
전주교구

http://www.cccatholic.or.kr/
춘천교구

https://www.cdcj.or.kr/
청주교구

http://www.ucatholic.or.kr/
의정부교구

각 교구별 홈페이지 링크

혼자서 하려니 노무 벅차노..
게이들 화력지원 앙망한다.

사제는 각 교구에서 맡은 소임이 있는데
성당을 담당하면 주임신부
성당에서 주임신부를 보좌하는 세컨드 는 보좌신부
교구에서 특정한 직책이 있는 경우는 그 직책으로 신분이 명시되니
이런 세부사항을 참고해 특정이 가능하다. 

은퇴한 사제는 원로사제 로 표시되며
수도회소속 사제는 해당 수도회 가 같이 명시된다. 

천주교 사제는 사제서품 을 받은 순으로 짬이 인정되기 때문에
가나다 순이 아닌 짬 순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즉 사제단 명단 앞에 나올수록 짬이 높다는 뜻이다. 

일단 일게이들이 찾기 힘든 수도회 소속은 내가 먼저 시작했으니
게이들은 각 교구별로 붙어서 CIA 신고작업을 해 줬으면 고맙겠다. 

ㅆㅂ 내가 천주교신자 라는게 이리 부끄러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에 정의로운 일게이들이 나서서
정의구현사제단 에게 진짜 정의가 뭔지 가르쳐줘야 하지 않겠나..
자 시작하자


1줄요약
우리가 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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