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촌형을 보니까 알겠더라.
그 형이 고졸이고 내가 본 사람중에 제일 게을렀음.
그렇다고 똑똑하지도 않음.
근데 술담배, 유흥에는 원래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18살때부터 20년동안 부모집에 기생하면서
편돌이나 존나 쉬운 최저임금 알바만 파트타임으로 쭈욱 하면서 찔끔찔끔 번돈 거의 전부 미국 우량주에 쌓아놨더라.
예를들어
개쉬운 알바 찔끔해서 월 120만원 벌면 20만원은 지 취미활동+배달음식에 쓰고 한달 100만원정도는 미국 주식 우량주에 너놓는식.
그렇게 거의 20년을 했는데 미국 우량주 ㅈㄴ 올라서 지금 통장에 3억5천정도 쌓였다고 함.
지금 그 형이 40이 안됐는데 평생 쳐놀면서 개쉬운 파트타임 알바만 찔끔하면서 3억5천을 모은거임.
부모집에 기생하니 월세 공짜, 공과금 공짜, 음식 공짜 다 공짜라 아예 들어갈 돈도 없고 월소득의 20만원정도는 자기 취미활동+용돈으로 쓰고.
즉, 도박/술담배/유흥/습관적인 배달음식만 안하면 걍 쳐놀아도
내 친척형처럼 공짜로 누릴수있는거 누리면서 장기적으로 몇억씩 쌓을수 있는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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