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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CIA랑 대통령 탄핵문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미국은 미국 시간 12월 21일 새벽 12시까지 의회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면 미국정부를 셧다운하게 되었다.
트럼프와 머스크, 비벡까지 뛰어들어 개선하려고 했던 정부 예산안이 공화당 배신자표가 나오면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미국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일까
한국에는 이 내용을 거짓말로 또는 아예 조선일보처럼 보도를 하고 있지 않기에 우리가 직접 알아보도록 한다.
몇일전 일런머스크 책상앞으로 이번에 하원이 통과시키려고 하는 1500페이지 짜리 법안이 도착한다.
트럼프는 이 법안을 다이어트 시켜주세요 일런머스크의 국가효율부에 부탁을 한다.
머스크가 법안 내용을 들여다보니,
1. 국회의원 봉급올리기
2. 워싱턴디씨에 있는 경기장 보수하기
3. 발티모어에 부서진 다리 하나 보수하기
4. 하이티 지원하기
이게 다 먼 개소리야 ㅅㅂ
그래서 이 1500페이지의 법안을 일런머스크가 다이어트를 시켜서 단 116페이지로 만들어낸다
왼쪽이 1500페이지 법안이고 오른쪽이 일런머스크가 70% 예산삭감을 시킨 다이어트 예산안이다.
이제 겨우 임기 몇일 남겨두지 않은 바이든에게 왜 이렇게 많은 돈이 쓰여져야 하는지
일런머스크는 이해할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럴 돈이 있으면 지금 고통 받는 서민지원에 써야한다고 했다.
그는 단순히 무조건 삭감만 시킨것이 아니고
국회의원봉급올리기 같은것 말고 정말 중요한 대민지원/농민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와
임시 빚한도액증가를 통한 서민부담해소를 추가하여
제목도 미국인 구제법으로 고쳐서 발표한다.
그러나 이 법안은 하원에서 235대 174로 반대 처리가 되어버렸다.
이 예산안이 21일 새벽 12시까지 통과가 되지 않으면
미국정부는 셧다운에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미국정부의 기능중 필수적인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능은 작동이 중지된다.
필수적이란, 법집행, 재난대응, 국경순찰등을 말한다.
하지만 셧다운이 지속되면 정부 공무원들에 대한 봉급지불등이 끊길수있다.
미국 정부의 부채는 35조달라 수준이며
이렇게 미국 정부의 셧다운기간이 길어져서 다음 트럼프 정권 시작될때까지 연장되면
미국정부는 공무원들에게 봉급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돈을 세이브할수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문제는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 배신자표다.
대략 38명 정도의 공화당 하원의원이 일런머스크의 새로운 법안에 반대했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봉급이 삭감될것을 우려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2009년 이후 국회의원들의 봉급은 변화가 거의 없다.
트럼프는 이들을 어떻게 설득할것인가란 지도력테스트의 순간이긴 한데
아직 트럼프는 대통령도 아니자나.
그런데 지금 보면 이미 벌써 트럼프는 대통령이 할 일들을 상당히 많이 처리하고 있음
현재로는 정부가 셧다운되도 트럼프는 잃을게 없음
왜냐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바이든 정부에게 돌아가기 때문임
과연 오늘 미국정부 셧다운이 벌어질지 12시까지 기다려 보자구
그런데 정말 웃긴건 한국언론들은 마치 미국의 정부셧다운이 트럼프의 잘못인거 처럼 왜곡보도를 하고 있음
내가 느끼는건, 한국언론에 무슨 유니온같은게 있는거 같아
모든 한국언론들이 합작을 해서 한국사람들을 무슨 개돼지농장안에 가둬서 가스라이팅을 시키는거 같은 느낌이 강함.
안그러고 저렇게 폐쇄적이고 왜곡적이면서 한편 의도적인 선동을 왜 하겠어? 그것도 동시에.
3줄 요약
1. 미국하원에서 예산안심사가 트럼프가 대안제시를 하면서 스탑됨.
2. 1500페이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일런머스크를 시켜 단 116페이지로 줄이고 70%예산을 세이브함
3. 그러나 하원의 반대로 이 법안이 실패되며 12월21일 새벽 12시까지 합의보지 못하면 미국정부는 셧다운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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