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면 찍어먹었다 이기 +5

어제 하루쉬고 주할인사냥터인 미조노구치에 왔다 이기

밑에 보이는 흡연장에서 하나 피고

저기로 나가려고 했는데

햇빛이 노무 쎄서 포기했다 이기

탈모충 새끼 햇빛에 직빵으로 받으면 대가리 뜨겁다 이기

오늘은 ㅇㅂ마크가 잘 안그려지노

그래서 맨윗짤 KFC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이 쯔께멘집에서

예전에 먹었던 것들과 똑같은 특제쯔께멘을 먹어보자 이기

근 2년정도 안온거 같노

그동안 노맛시리즈 쓰면서 다른 맛있는 라면집 많았지만 아직도 맛있는걸 보니 여기 잘하는 집이 맞다 이기

사냥터가기 전에

 

여기서 담배하나 피고

그 옆에 작은 담배판매점에서 5800엔 주고 한보루 샀다 이기

사냥터에선 이거랑 햄을 샀고

돌아가는 길에 완행전철을 타야하는데

눈앞에는 쾌속급행열차가 멈춰있고

정작 와야하는 완행은 저 뒤에 있다 이기

여기 안그래도 철길건널목 전철온다고 자주 내려오는데 이런거처럼 문제생기면 저사람들은 운행재개 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기

 

10분만에 재개되서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