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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게이다. 군대도 갔다왔고... 나름 그래도 성인이 되서까지 살던 조국에 대단하진 않지만 할 수 있는 의무는 다 했다고 생각한다.
천조국에 살게 되면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시민권을 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시민권을 받고 살고 있지만
나중에는 국적 회복을 통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다.
뭐 친구들도 있고 여기 적응도 많이 됫지만 20살 넘어서까지 살던 고향은 고향이더라.
얼마전에 계엄령 터졌을때 진짜 속이 다 시원했는데 아침 새벽부터 유튜브로 보다가
계엄이 고작 6시간만에 아무것도 못하고 끝난걸 보고 아 시발 망했구나 했다.
주변에서도 계엄을 해도 병신같이 했다. 대통령이 병신이다 어쩌고 하는 새끼들 말을 들으니 속이 터지더라.
근데 하도 그런 새끼들이 많기도 하고 내가 굳이 열변 토한다고 바뀌는것도 없으니 그냥 내색하지 않고 참았다.
그러다가 탄핵 소추 되는거 보고 진짜 이 거지같은 나라는 망해야 된다 라는 자괴감이 들더라.
그 후에 대통령 담화를 보니 많은 것이 설명이 된것 같았고 내 조국 대한민국이 잘되기만을 기도하는 마음이다.
잡설은 이만하고, 일게이들하고 디시애들이 요즘 CIA에 좌빨 새끼들 신고하던데
아주 잘 하고 있다. 다들 알겠지만 이제는 리포트되는 것들을 사람들이 직접 검수하고 행동에 나서는걸 하지 않는다.
팔란티어랑 다른 회사들하고 협업해서 만든 AI로 일단 다 걸러내지.
그런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정확한 증거가 없더라도 한 사람이 여러사람한테 리포트가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중요성(severity)이 올라가고 주시대상자에 올라가게 된다.
주시 대상자로 올라갔는데 Esta로 요청이 들어오면 일반인이라면 대부분 거절 사유가 된다. 그러고나서 당한 사람입장에서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거지.
그리고 중요한건 분위기 조성이다. 다들 알겠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좌파 집회에 참석하는 새끼들 많이 봤다. 조금 멀리보면 광우병부터. 과학은 좆까라 하고 그냥 우리애가 먹을껀데! 이지랄 하면서 좌빨한테 선동되는 병신들이 많은데, 이번 CIA 리포트 건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다. 물론 진성 좌빨들은 그냥 그럴지 모르겠는데 아무생각 없는 병신 깨시민들은 아닥하더라
실례로 여기서도 가끔 한국인들 모이는데 가보면 요 몇일 사이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라. 예전에 계엄령이니 국힘, 대통령 등등 아주 열변을 토하던 병신들도 요 몇일 사이에 아가리 닫고 아무도 말 안하더라.
그리고 아직도 정신 못차린 새끼들 있으면 내가 CIA 리포트랑 이번에 트럼프가 강경한것 같다고 조심해야겠다고 그냥 웃으면서 말하면 아가리 닫음
잡설이 길었는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나라 생각하는 마음에 노력하는 니들한테 참 고맙다. 앞으로도 고생해라. 이제 25년인데 새해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
3줄 요약
- 검머외가 말한다
- 니들
- 존나 잘하고 있다. 계속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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