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선No맛) 킹카 똥꼬충 먹고왔다 이기 #62 +7

맑은 날씨노

거리와 대가리의 높이 차이로 단풍과 눈을 둘다 구경할수 있다 이기

오늘도 일찍깨서 일찍왔다 이기

로또용지를 거꾸로 세워서 또 ㅇㅂ마크 찍어주고

시원타 이기

로또사고 바로 왔다 이기

가게이름이 킹카니까 킹카라면 약간의 곱배기랑 볶음밥 반명분

반명분치곤 볶음밥이 비싸노. 그래도 지난번 비주얼을 얖자리에서 봐서 시켜본다 이기

 

볶음밥 먼저 나왔으니 한입 먹어봤는데

흠...싱겁노

그래도 최근에 현장에 한국에서 넘어온 애들이, 그것도 부산애들이 짜다고 하는거 나는 별로 못느낄 정도로 무뎌졌으니 여행 온 게이들이 먹어보면 ㅅㅌㅊ라고 할맛이다 이기

킹카 똥꼬충의 등장

와!! 여태 먹었던 똥꼬충라면 중 제일 진하고 짜고 맛있다 이기 ㅆㅆㅅㅌㅊ

여기에선 아무것도 안샀고 골목으로 들어가보니

호옹이?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건물이

저런 건 보통 소바집인디

소바집인건 맞았는데

바로 옆에 신기해보이는 차가 있다 이기

URL까지 밑에 있는데

이러다 나중에 QR코드 그려진 차도 등장하는거 아닌가?

아니, 이미 한번 본거같기도....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기

그다음에 여기 왔는데 오는 와중에 바로 앞에 걸어가던 어떤 아지매가 "여보세요?" 하는 거였다 이기

이런 시골에도 한국인이 있다니

사가현 귤이 더 싸졌노 이기

물론 양도 좀 줄긴 했는데 다음주 한주 아침으로 먹기엔 충분한 양이다

우롱차 두개사서 527엔 나왔고

역으로 다시 가는길

일찍 나온 이유는 이렇게 그늘이 많이져서 돌아다니기가 편해서 그렇다 이기

한시쯤되면 그늘 하나도 없어서 눈부시다

 

운지준비중인 싼다

그리고 여기와서

독사음료수 열병샀다 이기

 

라면도 ㅆㅆㅅㅌㅊ 였고 귤도 싸고 좋노 이기

일단 집에 들어갔다가 반값할인할시간에 다시 나와야겠다 이기

모든것은 나님의 뜻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