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딩들 보면 이렇게 가방에 인형 같은거
한두개씩 달고 다니던데
2009~2011년
나 중딩때 가방에 이런거 달고 다녔잖아?
바로 일진들이 뒤에서 인형 톡톡 건든다음에
야 뭐냐? 이러고 가방에서 때어간다음에
지들끼리 야 패쓰!! 패쓰!!! 이러면서 캐치볼하고
발로 차고 그래서
담임한테 말하면
시큰둥한 표정 지은뒤
"학업에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온것도 잘못한거라며"
다음부터 이런 열쇠고리 갖고오면 본인이 압수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씨발 뒤에 다 주렁주렁 다 달고 다니더라 ㅋㅋㅋ
진짜 90년대생은 새로운 시대의 포문만 열어제끼고
혜택은 좆도 못 누림 ㅅㅂ
방지턱 세대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같음
다음세대가 완전히 다른세상을 살 수 있게끔
대신 성장통 겪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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