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3번 추노했다 ㅍㅌㅊ? +7

AM05:48분 인력소 출근

시스템동바리 조공으로 배치받아서 개좆고생함

8시까지하다가 함바먹고 추노함
 

AM10:34분 중고차매매단지 딜러 면접보러감

전에부터 한번 해보고싶은마음이있어서 면접보고 오늘부터 당장 해보자고 하길래

알겠다 하고 사무실들어가보니까 도저히 사람할짓이못됨

허위매물 을 사람들한테 속여서 무조건 매매단지 오게해야하는데

나같은 선량한 일게이가 하기에는 턱없이좆같은일 인거같아서 1시에 점심먹고추노함

PM14:16분 노래방알바 면접

중고차 에서 빠져나온다음 집에오는길에 알바천국 어플로 일자리찾다가 집주변에 노래방 야간알바 구해서

전화해보니까 여사장이 전화받음

바로 면접올수있냐고 물어보길래 지금바로가겠다고하고 노래방갓더니

알바생이 말도없이 관둬버려서 2일동안 혼자 카운터 봤다고함

괜찮으면 오늘 오후 3시부터 바로 근무할수있겠냐고 물어보길래 알겠다고하고 카운터 시간넣는거랑 일하는거 배우고있었음

"그냥 노래방알바나 계속하자.". 생각하는와중에 갑자기 화장실청소도 해야된다고 화장실가보자고함 ㅎㄷㄷ

화장실들어가자마자 마음속으로 "아씨발 추노해야겠다.." 이생각밖에안듬

푸세식 화장실에 똥냄새 좆나나고 여자 휴지통에는 생리대 좆나많음 씨발..

잠깐 담배사고온다고 여사장한테 얘기하고 바로빠져나와서 전속력으로 집으로 토낌 (집이랑 별로안멀었음)

지금 집에와서 콜라+허니버터칩 빨면서 일베하는중 오늘 하루 보람차게 보냈다 씨발ㅋㅋ (아침,점심 다 해결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