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편돌이
편돌이가 뭐가문제냐?
어릴때 나보보 커서 뭐하고싶냐고
택시기사 얘기하니까
개쌍욕을하더라
어릴때부터 아싸라서
혼자 조용히하는 편돌이 얘기하니 따귀맞음
자기혼자살꺼면
먹고싶은거 오피 이런거 다할수있는데
자기 아들이 편돌이가 되는게 싫은거겠지
노후에 꿀빨아야되니까
집이 흑수저고 서포트 못해주는거
그거 다 이해한다
근데 왜그렇게 바라는게 많냐?
지나고보면 흑수저 부모만큼 역겨운게없다
다른애들 지원받는거 얘기하면
"그럼 나가서 빌어먹고살아 병신아"
윽박지르던 우리애비 트라우마 떠오르네
자신은 한없이 잘난 자기주변 자식들 비교하는데
자식이 부모의 차이 얘기하면 말도 못꺼내게함
그냥 내 유전자 자체가
약하면 존나게 물어뜯어서 뽕뽑으려는
진짜 개찐따 유전자 그 자체지
여기서 이 악순환을 끊어야함
그나마 존나 통쾌햇던건
내가 술존나처먹는데
애비도 간 안좋아서 의사가
간이식 생각하라니까
내 의지도 안물어보고 내 간 뜯어서 이식하려고
병원검사받앗는데
(마치 자식건강 생각해주는척.이번에 아빠랑 같이 간검사하자)
내가 아빠보다 간 상태가 더 나빠서
간이식 불가능소견나옴ㅋㅋ
존나웃기는게
그럼 안타까워하던가 슬퍼해야지
화를 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씨발 내 간이 니 스페어 간이냐?
존나 무슨 자기가 자식생각하는척
너도 술먹으니 검사한번해야지
근데 검사할때 아빠도 같이 검사받는거
아 동시에 하면 할인있나보다 순수하게 생각햇는데
조직검사 간이식 안전한지 아닌지 이걸 하는거였노ㅋㅋ
병신 개 씨발새끼
차라리 솔직하게 간이식 해달라고 말이라도하지
뭔 끝까지 자식 건강 생각하는척 애미 뒤진새끼가
끝까지 사람 인성 안변하네ㅋㅋ
꾸준히 술먹은게 이럴땐 개꿀이네
간 멀쩡햇으면 또
어떻게든 내 간조각 뜯어갈 사람임
전생에 죄가 많나보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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