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찢재명이 혜경궁김치한테 쓴 편지 해석본 +9

집에서 둘이 말해도 되는걸 니들 다 보라고 애써서 쓴거다
내 와이프 유죄 떴다 씨발년들아 화력집중해라

난 그 시절에 사시패스한 변호사고 형은 회계사였지만
무조건 난 '가난'하고 '서민'이었다 믿어줘라. 우린 같은편이다.

난 정의로운 사람이었고 와이프는 착한 사람이었다.
일단 그렇게만 알고들 있어라. ㅆㅅㅌㅊ?

변호사 남편이 금반지도 못사줘서 존나 미안하다 ㅠㅠ
근데 피아노를 쳤다? 손이 고왔다? 부잣집 딸이었다?
남의 물건 훔치거나 그렇게 살진 않았다 증거 가져와봐라.

80억 자산가인 배소현 비서 사건도 주목해야 된다
걘 그냥 심부름꾼에 불과하다. 공무원년이 80억ㅋㅋㅋ
ㅆㅅㅌㅊ 부동산 자산가가 혜경이한테 뽀찌받고
빤쓰 심부름 하는게 말이되노? 근데 걍 그런줄 알고 있어라.

선거 나간다고 했을때 씨발년이 바가지 존나게 긁더라

도지사 시절부터 김부선이네 뭐네 온갖 구설수 다 있었지만
지금에 비하면 좆도 아니었다. 도지사 월급? ㅋㅋㅋㅋㅋ
개 씨발 그딴 푼돈은 내가 변호사 시절 벌던 돈에 비하면 
좆도 아니다. 왜? 난 살인도 변호해주는 악질 변호사였거든^^

근데 난 서민이었고 너희의 친구였다 믿어라.

지금 벌어지는 사법리스크는 모두 나를 향한 정치공세다 ㅠ

검사들이 열일하는데 이 씨발새끼들 나중에 존나 두고보자
아참 사법부도 유죄 때리면 사법부개혁으로 밀고나가면 된다

우리 건달들도 서로 가족은 안건드는게 국룰이다.
근데 검찰은 건들더라. 존나 두고보자.

내 아들 이동호는 친할머니 장례 발인 다음날 안마방 갔지만
그래도 괜찮다. 내 와이프는 근데 유죄 때리더라 나도 무섭다

선물 비싼거 받은적 없다 있으면 증거 가져와봐라
나도 내일 유죄 뜰까봐 존나게 무섭다 도와줘라 ㅠㅠ

씨발년이 왜 쓸데없는거 해먹어서 ㅅㅂ 생활비도 줬는데 ㅅㅂ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다 재명이네마을 주민들 화력집중ㄱㄱ

벌금 150만원 따리 밖에 안되지만 엄살 존나 떠는 중이다 ㅇㅋ?

내가 이런년 먹으려고 사시패스했나... 보람느낀 시절도 있었다

법적공방으론 안되니 감성팔이로 가야겠다 금가락지 재등판

김부선 사건은 진짜 미안했다 ㅠㅠ 어쩌겠노 떡볶이 아줌만데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