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7522379
트럼프의 대승리로 엄청나게 많은 인도인이 대거 등용되고 급부상하기 시작했음. 일단 첫빠따부터 시작함. 윗사진 왼쪽인물이 Vivek Ramaswamy(비벡 라마스와미).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한테 총애를 받아 정부효율 위원회 총책임자로 임명받아 승승장구 하는 와중에 머스크와 같이 또 한명 총애받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저 인도인이고 일론 머스크와 같이 나란히 정부효율 위원회를 운영하게 됨. 트럼프 계획이 공무원 30% 이상 감축인데 어느 공무원을 자를까를 전부 Vivek과 일론 머스크가 결정하게 되는것. 그럼 그는 누가인가? 일단 인도인이며 재산이 한화로 1조3천억이 넘는 제약회사 대기업 회장임. 근데 놀라운건 그 회사를 어렸을때 자기가 설립해서 키워서 34살이 되기도 전에 이미 1조 이상 벌었다는것(현재 39세).
그리고 이사람은 이번 공화당 경선에도 나와서 선거운동을 했는데 포지션은 중도우파가 아니라 강성우파고 공화당쪽에서도 아주 아주 강경한 쪽임. 유명한 공약 중 하나가 모든 공무원 50% 해고, 교통/교육 쌉다 민영화 그리고 PC, LGBT 관련된건 싹다 없애버리고 감옥에 쳐넣는다는 불도저식 우파였음. 그리고 공화당에서 가장 친트럼프 인사로도 유명했음. 정책은 트럼프와 거의 대부분 일치. 나이가 아주 젊어서 차기 공화당 리더로도 유력함.
그럼 이 인도여자는 누군가? Tulsi Gabbard 털씨 개버드. 위에 Vivek처럼 이름도 토박이 인도이름. 어렸을때 일찌감찌 미국 군대에 입대하며 무려 18년동안 여러부대에서 활동함. 상당히 높은 장교급까지 달음. 그리고 하와이 하원의원으로 활동도 오래함. 무려 국가정보원 총책임자로 임명됨. 미국 국가 안보와 간첩잡는 임무를 총책임진다는소리. 이 인도여자도 굉장히 친트럼프 인물. 신기한건 미국내에서 칭챙총들은(한중일) 정치계 거물이 전무한데 아마 면상이 칭챙총이라 그런것도 크다고 봄. 인도는 백인 비스무리하게 생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치계 거물이 되기도 쉬운거 같다...
이 인도여자는 누군인가? 바로 보수계에서 유명한 Nikki Haley(니키 헤일리). 이사람도 순수 인도사람이고 성씨는 백인남편 성씨를 따름. 싸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상원의원으로 아주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인데 노조때려잡은걸로 엄청 유명함. 레이건이 노조와의 전쟁을 선포한 시절만큼 강경보수인데 실제로 보수계에서 이 인도여자 상원의원이 레이건 시절의 반노조 시절을 연상케 한다고 평이 나있음. 이번 공화당 경선에도 나왔고 한때 트럼프에 이어 공화당 2위로 달리던 인물... 트럼프 1기 정권때 트럼프가 유엔 대사로 임명한 인물. 트럼프 2기 정권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받은 공직이 없으나 앞으로 지켜봐야 할 상황.
이 인도 여자는 누구인가? Usha Vance (우샤 밴스). 트럼프가 뽑은 부통령의 부인이며 예일대 로스쿨 다니면서 부통령을 만나서 사귀게 됬고 사랑에 빠져서 결혼했다고 함. 애도 낳음. 그리고 부통령이 상원의원시절 많은 정치적 전략도 저 인도여자 머리에서 나온것이라고 함.
그리고 트럼프 정권과는 관련이 없지만 카말라 해리스도 50% 인도계고(엄마가 순수 인도인) 영국 총리도 인도인.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도 인도인. 구글 회장도 인도인. 참고로 미국전체에서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인종도 인도인임.... 초엘리트 최상류층에 인도인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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