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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 24/11/13 00:40 | 추천 27

19)LSD경험자가 LSD를 100% 알려줌(씹스압).txt +3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7358521

우선 난 마약전과자임을 밝힌다.

 


(마약 많을때가 아니라 기소유예 뜬거)

 

 

김나정 패턴 분석글 썼는데

 

게이들이 LSD에 대한 환상이 많아서 정확하게 써준다.

 

우선 LSD는 약쟁이들 사이에서

 

위험성 1위를 필로폰과 다투는 생각보다 위험한 마약이다.

 

판매하는 사람들도 필로폰과 LSD는 사고가 많이나서 안판다

 

라고 할 만큼 생각보다 위험한데 그 이유를 설명해줄게.

 

 

 

1.생전 처음겪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시야

 

평소에도 자주보고 아무렇지않게 넘기던 모든것들이

내 눈에 밟히고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옆에 있는 친구의 얼굴도, 매일보던 일베도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고 환각증상이 섞여서

글씨가 움직이고, 그림자를 보면 생겼다 없어졌다 하며

시간이 무한으로 흘러가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최고로 하이를 찍고 내려올때쯤엔 엄청난 환각을 보게 된다.

예를들면 친구의 얼굴이 무너지거나

온 벽이 친구의 얼굴 9999개로 가득차거나

알수없는 패턴과 색상이 다양하고 아름답게 나타난다거나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여도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 경험자들은 오히려 재미를 느끼고 대수롭지않게 다음단계로 넘어가지만 초보자들은 멘탈이 무너져서 약에서 깨고싶은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무서우니 계속 울거나 경험자에게 매달리게 되거나 안전한 공간이 무섭게 느껴지며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진다.

 

 

2.정신적인 고통

 

처음 LSD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환각을 보기위해서다.

즉 오락용으로 시작을 하게되는데,

이 LSD는 사실 엄청나게 심오한 마약이다.

하면 할수록 철학적인 생각이 강해지고

나 자신과 세상이치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되며,

더 깊게 들어가게 되는 사람은

직관력이 거의 초능력자수준으로 강력해지고

우주와 만물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며 공부까지 하게된다.

재미로 시작한 사람들은 이런 정신적인 무게감이

고통으로 다가오고 새로운 정보습득에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온다.

내 머릿속이 정리가 하나도 안된다.

평소에 생각을 많이 안하거나 하기 싫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심으로 정신병자처럼 행동을 한다.

그나마 대부분은 정신력으로 약에서 깰때까지 버티기만 할뿐이다.

 

3.공간감각능력 상실

 

평소에 인간이라면 내 뒤에 무엇이 있는지 어느정도 느낀다.

예를들어 침대에 누워있으면 침대에 누운 기억과 촉감으로

난 지금 침대에 누워있구나~ 라는 생각을 무의식으로 한다.

그런데 LSD를 하면 내 뒤에 뭐가 있는지 잘 느껴지지않고

침대에 누워있으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처음하는 사람에겐 엄청난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4.패턴이 무한 반복되는 느낌

 

분명 방금 내 친구가 담배를 피고 침대에 누웠다고 쳐보자.

근데 그 친구가 또 그 행동을 똑같이하고

그걸 나만 인식한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게 몇번씩 반복되는 기분이 들며 친구에게 물어본다.

"야 우리 지금 이 상황 계속 반복되는거같지않아?"

여기서 이미 겁을 잔뜩먹게되며 보통은 안정적으로 돌아오지만

이 부분에서 겁을먹고 밖으로 뛰어나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5.사용방법의 어려움

 

LSD는 보통 종이에 약물을 발라놨으며

그 종이를 입에 넣어 약물을 녹이는 방식이다.

투약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지만

이 LSD를 일게이들의 환상처럼 제대로 느끼려면

위의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한다.

그렇지만 처음으로 투여하는 사람이 위의 상황들을 이겨내는건

생각보다 엄~~~청나게 힘든일이며, 약에서 깼을때 안도를 느낀다.

안도한다는건 안좋은 경험이었다는 뜻이며

그 경험을 또 하기 싫어서 다시는 안먹게된다.

근데 보통 일게이들이 생각하는 LSD의 효능은

300ug(마이크로도즈)투약 기준으로 최소 3회 이상 경험을 하고

위의 모든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나를 내려놓을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며 LSD의 효능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300ug는 정말 LSD쟁이들의 평균투여량이다.

초보자는 200ug만 먹어도 위의 상황들이

경험자들보다 엄청 강력하게 오며, 베트트립(안좋은느낌)을 느낀다.

LSD의 베드트립은 자살까지 고민할 수준으로 강력하다.

이건 마약이지만 쉽게 즐길수없고

보통 경험자와 함께 100-150ug로 시작해서

서서히 복용량을 늘리고 1~4까지의 두려움을 느끼는 와중에

내 상태, 기분과 생각이 어떤지 계속해서 체크를 해야하고

자기암시를 통해 내면의나를 찾아야한다.

 

6.그래서 모든걸 이겨냈을땐 어떤데?

 

LSD를 즐기는 수준이 되면

전의 나와는 다른사람이 된 수준이다.

 

6-1.직관력이 평소의 나, 일반인 수준을 훨씬 능가한다.

나와 대화중인 사람이 무슨 의도로 이런말을 하는지,

이 대화에 어느정도 거짓이 섞여있는지,

어느정도의 자신감에 차있는지,

티비를 보면 작가가 이 장면을 무슨 의도로 넣었는지,

연기자들은 어느정도의 이해력으로 연기를 하는지 등등

내가 보고 듣는 모든것이 해석되고 읽힌다.

 

6-2.철학적인 생각을 많이하고 답을 찾으려 노력한다.

우주는 왜 있고 지구는 무엇이고 난 누구인가

이런 생각과 대화가 너무나도 즐거우며

계속 이것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노력한다.

모든 순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내 인생을 한번 복귀해보는 시간으로 무조건 이어지며

앞으로 내가 뭘 해야되는지 해답이 보이게 된다.

인생의 질이 믿을수없을정도로 향상되고

내 자체가 전과는 비교도 못할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가진 사람이 된다.

 

6-3.나도 모르게 운동과 식단을 하고있다.

난 여기서부터 진정 미라클이 시작되는 시기라 생각한다.

내가 어느순간 집 앞에 공원을 뛰고있고,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고있다.

진정 인생의 발전이 있는 시기다.

생각에 머물지않고 올바른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는

첫번째 과정이다.

 

6-4.내 장단점(메타인지)을 정확하게 알게된다.

이것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대단한건데,

메타인지가 되고 세상의 이치를 알게되면서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앞으로 나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없애서

세상의 흐름에 맞춰서 무엇을 해야 내가 원하는걸 이루게 될지

직관력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수준이 된다.

즉 대부분이 원하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알게되고 실행한다.

 

6-5.의심의 단계

분명 내 생각은 확신에 가득차있는데,

마음 한켠에 숨겨져있던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내가 만약 지금 느끼는것들이.. LSD라는 마약때문이라면..?

이게 사람 잘못되는 마약의 길이라면..?

내 직관력같은건 사실 마약에 취한 나의 망상이라면..?

내가 찾은 해답들이 모두 사실이 아닌 나만의 생각이라면??

갑자기 약간의 두려움이 몰려온다.

여기서 대부분은 LSD를 끊거나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히피족이 된다.

결론만 말하자면,

나는 직업의 특성과 나의 성격상 위의 모든 의심들을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였고, 나 자신을 믿으면 된다는걸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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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LSD에 대한 정보와 경험으로 느낀점들이고

아래는 궁금하면 읽고 아니면 읽을 필요없다.

 

 

 

7.LSD를 접하고 변한 내 인생(믿거나 말거나)

 

난 그냥 양아치 인생을 살았다.

용주골에서 아가씨장사로 달에 1500씩 버는

내가 최고라 생각했다. 거기에 안주하고 만족하였고

당연히 꿈은 없었으며, 허세 가득 그 인생에 안주하는

굉장히 바보같은 삶을 서른까지 살았다.

부족하진 않다보니 마약에 손을 댔고,

이런 저런 마약을 하다가 스티브잡스가 죽기전에

LSD를 꼭 경험해보라는 말에 호기심으로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난 천성이 LSD쟁이인가보다.

첫경험부터 병신같이 창녀랑 둘이 뭣도 모르고 330ug를 먹었다.

삼십분정도가 지나자 내가 인터넷에서 공부한 LSD의 상태(1-4)

가 시작되었고 창녀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기싫어서

경험자인척하며 당황하지않으려고 멘탈을 꽉 잡고 놓치않으려 노력했다.

그동안 창녀는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결국 얘는 모텔에서 나가는 오전 11시까지 12시간 내내 오열만 하고 다시는 LSD를 하지 않았고,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창녀를하며 필로폰에 중독되어 마약치료센터를 다니고있다.)

난 LSD라는 신세계에 빠져 태어나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있었으나, 여자애까지 케어할정도는 아니었다.

시각적으로도 무서움보단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꼈고,

뭔가 내가 굉장히 업되어있고 평소와 다르게

긍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는걸 느꼈다.

모텔에서 나와 집으로 걸어가는 오전 11시에 평소같으면 햇빛이 짜증나서 빠르게 집으로 갈 내가,

햇살을 즐기고 햇빛이 기분좋게 느껴졌다.

공기는 너무나도 상쾌했으며

심지어 산소를 공급하고있는 나무와 풀,꽃들에게 감사함을 느꼈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는것이

멋지게 느껴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생각들이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난 내가 어떻게 이런생각들을 하고있지?

라고 "인지"를 하기 시작했으며 LSD에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졌고

하루도 빼지않고 LSD에 대한 공부를 남모르게 하며 투약을 했다.

허세에 가득차 월200을 내고있던 오피스텔에서 나 혼자 말이다.

그렇게 최대 500ug을 혼자 즐기게 되었다.

(참고로 스티브잡스가 700ug를 먹고 아이폰을 만들었다고 함)

위에 써놓은 모든 상황을 겼었고

추가적으로 죽음까지 경험했다.(이건 너무 심오하기에 쓰지않겠다.)

메타인지가 확실히 되자 난 내 사업을 시작하였다.

월 1500씩 들어오던 가게를 친구에게 그냥 줬고,

당시 핫하던 NFT에 사람들이 투자하는걸 보고

아무것도 모르던 포주출신의 내가

직접 NFT를 만들고 투자자를 찾고 홍보할 인플루언서를 구했다.

그렇게 나와 함께한 모든 인원들은 단기간에 목돈으로 3억가량을 벌었으며, 현재까지도 NFT거래가 발생하면 수수료가 들어온다.

난 월에 1500이상을 벌었지만 이렇게 목돈으로 수억이 들어온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멈추지않고 난 이 돈을 적극적으로 굴렸다.

LSD를 복용하고 차트와 전세계 경제흐름에 대해 공부했다.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코인으로 꽤나 돈을 불렸고,

이 돈으로 모바일게임회사를 차렸으며,

지금까지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를 하고있다.

이 모든 변화는 불과 6년만에 이뤄졌다.

지금은 고졸 포주였던 나를 위해

대졸 프로그래머, 화가출신 일러스트, 외주업체 등등

최소 8명~19명의 사람들이 내 아래서 일하고 돈을 받아간다.

내년 중순에는 우리 회사에서 제작한 온라인게임을

한국과 동남아시아에 직접 론칭한다.

 

 

 

난 마약을 완전히 끊은 후에도

LSD를 했을때의 나를 잊지않게끔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다.

매일 눈을뜨면 20분간 명상을 하는 습관을 만들었고,

술과 담배를 끊었으며, 누구보다 긍정적이게 살고있다.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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