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쌍욕 박은 썰 +9

내가 마음에 점 찍은 여자애였는데 그때는 순수해서 걔가 내 뒷자리였는데 계속 뒤로 돌아보면서 좋아하는 티를 내고 그랬음

근데 나랑 삼총사로 같이 다니던 단짝친구 두명이 있었는데

얘가 생일파티에 내 친구 두명은 초대했는데 난 초대 안하더라

원래 걔랑 대화도 안하고 친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내 친구 두명은 초대 받았는데 난 초대 못받았다는게 충격이었음 

이후로 걔에 대한 마음을 접었던거 같다

흑화돼서 나중에 반이 달라졌을 때는 걔한테 "비켜 씨발년아"라고 욕 박은게 걔와 관련된 마지막 기억임

걔가 존나 충격 받은 표정을 짓던게 기억이 생생하고 통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