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카푸어인데 나정도면 존나 양호한 카푸어더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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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자마자 23살에 차뽑았음

통장에 있던거 2천 넣고 나머지 전액 할부 60개월 돌렸는데 

보험료만 23살에 뽑으니까 애비 밑으로 들어가도 300이더라 

진짜 이거 갚느라 뒤지는줄 알았거든?????

실제로 몇번 뒤질뻔해서 그냥 애비한테 빌고

븅신같은 새끼라고 치욕좀 당한 대가로 애비가 내줌 ㅋ



근데 난 차 뽑을때 좀 자신이 있었던게 

과외로 한달에 200은 벌었고 

할부금, 기름값 다 빼도 50이상은 남았거든? 

집은 애미애비가 서울에서 낳아준 덕분에 그냥 애미애비집에 기생해서 방값 0원

밥도 술값외엔 애미가 차려준 밥먹으니까 0원

관리비도 당연히 기생충인데 0원이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차에 들어갈거 다 들어가고 50이상은 남았음 항상 

물론 매년 보험갱신 300만원 할라니까 노무 아까워서 그냥 이것도 나중엔 애비한테 도개자 박고 빌었더니 내줌



저렇게 굴려도 진짜 취업전까진 개같이 헐떡거리면서 간시히 굴리고

기름값 아까워서 평일엔 잘 타지도 않았는데 

월세로 자취하면서 차뽑는새끼들 진짜 어떻게 감당하냐 

200벌고 애미애비한테 기생할때도 힘들었는데 

300벌어도 감당안될것 같은데 씨발 ㅋㅋㅋㅋㅋㅋ

최하 500은 벌어야 감당되지 않냐? 

이제 친구들 취업해서 하나둘 차 사기 시작하는데 

이새끼들 차 뽑는거보면 저거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나 싶음 

난 카푸어가 아니었고 그냥 애미애비등꼴 빼먹는 등골브레이커엿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