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 쿠팡 했는데 일하면서 우울하더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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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센터 중에서도 탑으로 힘든 중량물 센터 가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속으로 시발시발 거리면서 일하고 있는데 옆에 갑자기 허브 관리자랑

사원이랑 고함치면서 싸우더라...그리고 무슨 레일에 음료박스랑 모레 쌀 음료수 등 뭐 이리 많이 나오는지 정수기 물 먹을 시간도 없고..

내 양 옆에 사람도 표정보니 좀비같이 죽을라고 하더라.. 관리자는 돌아다니면서 적재 잔소리하고 고함치는데 내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됬다..

결국 16만원 벌었는데 돈 쓰기 아까워서 집에 올때 초코우유랑 단팥빵 하나만 사서 아침으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