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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레스.. | 07:43 | 추천 35

민주당이 트럼프 당선 축하해봐야 아무 소용 없는 EU +1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6707349


민주당이 트럼프가 당선되자 형식적이긴 하지만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봤자 아무 소용 없는게..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낙선하고 야인이 된 이후 문재인은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가 변죽만 울려댔고
바이든만이 북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며 민주당스럽게 통수를 치고 조롱을 했음.



암만 끈이 떨어져도 그렇지 얼마 전까지 온갖 애교를 떨어대며 굽실대던 인간이 자기 낙선했다고 이런 식으로 본심을 드러내면
누가 가만 있겠나. 

그래서 격노한 트럼프도 바로 응수했다.



이후 트럼프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이 낙선했을 때 제일 기뻐했을 사람 중 하나가 문재인이었을거라고 콕 찝어서 언급하기도 했다.
이 당시 순서를 정해서 가장 행복했을 사람들을 언급했는데 중국, 이란과 함께 한국의 지도자를 꼽았고 순위로 치자면
3위 내지 4위 정도가 된다는 디테일한 설명까지 곁들였다.

어디 이것 뿐인가. 민주당 애들은 전혀 상관 없는 대목에서도 트럼프의 이름을 꺼내며 조롱했다.

특히 민주당의 원내대표 및 비대위원장까지 지낸 바 있는 윤호중은 윤석열을 비판할 때 K-트럼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 얘도 K-트럼프 타령에 동참했고.


문재인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도 윤석열을 공격할 때 트럼프에 비유하며 조롱을 했다.

인용하지 않았을 뿐 민주당 관계자들은 굳이 이렇게 해서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을만큼 틈만 나면 트럼프를
희화화하며 물어 뜯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다.
굳이 친구 관계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낙선되자마자 등에 비수를 꽂고 조롱한 민주당을 트럼프가 잊을 리 없다.

민주당이 당선 축하 성명을 내건 축전을 보내건 화환을 보내건 그건 트럼프에게 있어선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난리 부르스를 춰대는 모사꾼들의 옹알이에 불과할 뿐.

그리고 난 어이가 없는게 트럼프가 설령 백악관에 영영 복귀하지 못했다고 해도 혈맹국가의 전직 지도자였고
정치, 외교, 군사, 경제적으로 밀접한 파트너였던 사람에게 굳이 이런 수준의 조악한 조롱을 하는게 도리를 따져봐도 그렇고
국익을 생각해봐도 이게 과연 옳은 행동이었는가 싶다.

트럼프의 재기에 100% 실패한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와 같이 행동했다면 못 되어먹은 심성 뿐만 아니라 외교전략적으로도
판단미스를 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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