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인데 사회성 ㅆㅎㅌㅊ면 어떤지 알려줌 +16

-뷔 닮음
-꾸밈노동 잘함 (머리,화장,옷 신경 씀)
-키 좀 작고 말랐음 171/60
-사회성 제로:
고전게임,독서좋아하고 먹는것도 엄청 가림.
공감대 자체가 없고 친구도 거의 없음.










1.학창시절
이땐 안꾸몄고 안경끼고 통통했음. 근데도
-친구들한테 잘생겼단 소리들음
-중고등학교때 나 좋아하는 학교 쌤도 3명 정도 있었음.
중3때 쌤은 지 차에 태워서 카ㅆ 시도했음.
-일진도 아니였는데 전교 퀸카도 나 좋아했었음. (지 친구랑 얘기하는거 들음)
-고등학교 때 남고vs여고 미팅때 첫 연애했는데
둘 다 내성적이라 친구들 도움 없인 만남이 지속되기 어려웠고 공부핑계로 찼음.
진심으로 좋아했던 여잔데도 놓침...




2.백수생활&좃소생활
-백수때: 친구랑 술마시러가서 여자 꼬시면 일단 합석까지는 거의 100%가능함
혼자 힘으론 말을 못해서 안될때 있는데 말 잘하는 친구 서포트있으면 100%임. 
연애경험 4회. 다 내가 참. 

-또래 남녀 40명 정도 있는 좆소 다니고 있는데
여기 여자 20명 중 나 좋아하는걸 티내는 사람이 4명있음..

*못생기고 음침한년: 첨부터 나좋다고 일 도와주고 먹을거 사다주고, 끝나고 뭐하냐. 밥같이먹자 계속 츄파던짐
일말의 여지도 안주려고 단답형으로하는데도 계속 덤비더니
최근엔 거의 포기한듯? 싶음

*존예녀: 얘는 진짜 아이돌같이 예쁜데 처음 몇 달간은 관심없는듯 굴더니 최근에 갑자기 들이댐.
근데 얘는 지가 예쁜줄은 아는데 남자 대하는거에 서툰듯

*유부녀: 따로 밥먹자고까지 했음.. 나 안먹는다고 거절..

최근에 잘해줬더니 다시 볼빨간사춘기되서 희망고문중임

*03년생: 우울증같은 정병있는거같은앤데 어울리지 않게 나한테 적극적으로 잘해주려함.
부서에 다른 남자가 얘 좋아하는데, 내 앞에서 그러면 대놓고 싫다고 표현함.
근데도 그 남자는 계속 들이대는거같더라.

여기서 결론을 말하자면,
잘생겼다고 해서 모든 여자가 나한테 잘대해주고 좋아하는거 절대아님.

여자가 먼저 맘줬는데 내가 좋은 피드백 안해주면
돌변해서 오히려 존나 싫어하게 되는 케이스 많이 당했다.

그걸 알기에 말 자체를 안걸려고 하는 여자도 많고,
외모자신없는 여자들은 눈도 못 마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