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선 라면게이 우동먹고 왔다 이기...실패 +5

내 주무대인 노보리토에 지난달인가 그전달에 새로생긴 우동집 와봤다 이기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맛있는 곳인가 하고 궁금해했는데 딱 줄들이 없노 이기

들어가보니 면집답지않게 1인석은 없고 저렇게 넓은 테이블이나 아니면 바로 앞처럼 딱두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밖에 없더라 이기. 사람들땜에 가게내부 모습은 못찍었느데 큰테이블은3개. 작은테이블은 5개 있었음

메뉴는 950엔짜리 오리 츠케우동하고 280엔짜리 새우튀김 시켰다 이기

나왔노?

하 오리고기 국물은 집에 사다놓은 팩에들은 오리고기국물하고 완전 똑같은 맛이고 우동양도 완죤 옛날식 세로우동가격이다 이기. 맛도 양도 가격대비 개창렬임. 내 단골집은 아재 혼자해서 없어보이는데 그아재 실력이 ㅆㅅㅌㅊ라는걸 느끼게 된다 이기

아무튼 맛이야 어쨌든 처먹었으니 돈은 내야하지 않겠노?

950엔이랑 280엔짜리 먹었으니 1230엔이 나와야 하는데 호옹이?왠지  더싸노?

주문이 잘못들어간건가? 맛도 없었는데 땡잡았다 이기

근데 뭔가 종이들이 뒤에 더있노 이기? 뭐지?  함보자 이기

....1230엔 딱 나왔노? 기대를 배신해따 이기

마지막으로 돈내는 기계. 이건 세븐일레븐 기계처럼 돈지불하는 용도만 있는 기계다 이기.

이럴꺼면 다른가게들처럼 자판기 형식으로 식권뽑는게 나을듯한데...뭐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