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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향기.. | 23/02/19 07:04 | 추천 24

19) 여자들 사이에서 스텔스되고 달라진 점 +4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65829539

나는 학창 시절에 예쁘게 생긴 걸로 유명했어
웬만큼 예쁜 여학생들보다도 훨씬 예뻤고 유명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당시 얼짱이라고 이야기도 들었어. 많은 여학생들에게 고백을 받기도 하였지.

그런데, 막상 여학생들에게 고백을 많이 받았지만 정작 사귀는 일은 전혀 없었어.
고백한 여학생 중에는 소위 "퀸카" 들도 있었지만 나는 무언가 불편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

마치 자석이 마이너스(-)끼리는 서로 밀어내듯이 많은 여학생들의 고백은 내게 불편하게 느껴졌어
이때부터, 내가 일반 남자랑 틀리구나. 나는 여자가 되고 싶어 생각이 들면서
트랜지션을 제대로 결심하게 된 것 같아

그런데, 길거리, 지하철, 공공장소에서 받는 여자들의 추파(?)가 왠지 역겹게 느껴졌어
왠지 레즈비언(?)들 같은 느낌? 일반 남성이 게이를 싫어하듯이 여자들의 접근은 나에게 속이 굉장히 메스껍고
디스포리아가 극심하게 일어나서 ㅈ살 충동을 하루에도 수십 번도 더 느끼게 했어.

그런데, 스텔스가 되고 나서 좋은 점은
더 이상 시 그녀들이 내게 추파(?)를 던지지 않는다는 거야. 내가 스텔스도 되고, 그래도 꽤 예쁜 편에 속하는데.
그녀들이 나를 볼 때, 이제는 더 이상 추파(?)가 아니라 시기(?)와 질투의 눈빛!
경쟁자로 인식하는 느낌을 받았어.

스텔스 이후에 길거리, 대중교통 등에서 기가 센(?) 여자들은 어깨빵을 서슴없이 막 하기도 하고
완전히 동성으로 인식하는 동시에 경쟁자(?)로 인식을 하는 것 같아.
이게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하디 유명한 여자들의 살벌한 기싸움(?)을 자주 느껴



여장 쉬멜 보추 트젠 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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