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옆동네 사는데 오늘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어디서 떼우나 고민하며 검색하다가 가까운데 트레일코스가 있어서 뛰러왔다.
보니까 새들 서식하는 습지 안에 길을 꾸며놨더라
확실히 습지 옆이라 그런지 건조한 느낌이 없고
약간 습한 향이 여기선 맡기 힘든 냄새라 괜찮은듯.
특히 오늘 기온 15도 정도에 구름도 있어서 조건이 노무노무 좋다
오늘의 선곡은 MC무현 노동요 메들리.
우측 끝에 멀리 보이는 노오픈 고층 건물이 맨하탄 빌딩이다.
새들은 알아서 잘 놀고 있는듯 하다.
길도 나름 잘 만들어놓고 특히 흙길이라 딱딱하지 않았다.
검색하면 나오는 그곳 사진 ㅋㅋ
편의시설은 전혀 없어서 나무에 앉아서 땀 식히는 중이야.
한바퀴 2.5키로정도 면적인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좀 무섭다...
여기 누가 와서 총쏘고 가도 아무도 모를듯 ㅠ
얼렁 다시 뛰러 가야할듯하다.
게이들 모두 건강 잘챙기고 오래살아라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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