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1964498)  썸네일on   다크모드 on
ymhyhn | 23/02/17 07:57 | 추천 23

불교는 근거가 불순하다. +1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65324560





부처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자.



부처는 그 당시 세상의 온갖 것들을 즐기다가 이것은 답이 아니다 해서

다 버리고 스승들을 찾아갔다.



그 당시 인도의 다양한 스승들에게 "배웠다."

부처의 뿌리는 그 당시 인도 철학이다. 다른 게 아니다.

부처만의 무슨 유니크한 뭐가 아니라는 거다.



그리고 부처는 "여러 스승들"을 거쳐 다섯 사문들과 함께 수행을 계속 했다.

그러다 여자가 준 죽을 먹고 무슨 무언가 다른 걸 더 깨달은 양 행동한다.

그때 부처가 했던 생각.



'고행은 나한테 별로 안맞는 것 같은데?'



부처가 했던 고행도 다른 현자들이 다 하던 것이었고,

부처가 가르친 수행도 부처가 만든 게 아니라 그 당시에

수 백년 이상 내려오던 아무나 하던 수행 법들이다.

중도니 수신관이니 호흡법이니 위빠싸나니 코끝 응시니 전부.



부처의 가르침은 별다를 게 없다.

아함경, 숫타니파타에서 부처의 가르침들은 그저 흔한 그 당시의

현자들에게서 배운 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처는 오히려 훨씬 알기 어렵게 행동했다.

아주 단순한 말을 어렵게 행동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더 알기 어렵게 만들었다.



무언가 특별히 더 무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팔정도니 사성제니 해서 계율을 지키라는 것 뿐이다.

부처가 한 것이라고는 그저 길드 만들어 운영한 것이 전부다.



뭔가 더 의미있다거나 가치있는 것은 없다.



자, 부처 자체도 현자로서 그저 그런 수준이다.

뭔가 특별하지 않다.

부처 수준의 깨달음은 그 당시에 흔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어떤 부처 이야기 어디에서도 무언가 가치있다거나 특별하다 할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

부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그럼 이제 그것을 인류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이 문제다.



인도에서 불교는 그저 신천지보다 못한 이단 취급 받을 뿐이다.

상종의 가치도 없다는 거다.

내 심정도 동일하다.



어쨌든 부처 사후에 불경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달마대사 등을 통해 중국에도 전파되고,

거기서 또 한동안 있다가 한국에도 전파되고

한국에서 또 일본으로 전파 된다.



한국 불교는 전통을 따라가려면 무조건 중국 불교를 따라야 한다.

그래서 중국 불교 원전(?)에 있는 단어를 사용해야 하니까

온갖 잡스러운 불교 단어들이 또 번잡스럽게 한다.

화두이 온이니 취니 색이니 계정혜니 처니 공이니 여여함이니

아무튼 별 듣기만 해도 역겨운 온갖 한자들이 주를 이룬다.

말이 어렵다고 해서 뜻풀이를 해보면 뭐 씹 좆도 없다.



좆도 없는 내용을 한자로 어렵게 그럴듯 하게 써놓은 것 뿐이다.



게다가

이 불교는 상좌부니 대승이니 소승이니

다양한 파로 나뉘어 또 온갖 판타지들이 가미되고

뇌피셜들이 잔득 가미된 불경들이 또 새로 창작된다.



대부분의 불경은 부처 본인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더군다나 원래 불교는 원래 한자 자체와도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런데 불교는 한자로 되어 있다.

더군다나 애초에 부처 본인 자체도 그리 특별하다거나 뛰어나지도 않다.

더우기 애초에 부처의 가르침 또한 인도에서는 씨알도 먹히지도 않는 수준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인류 전체가 여기에 넘어갔다.

그런데 거기서 또



인도 불교가 다르고

티벳 불교가 다르고

동남아 불교가 다르고

소수민족 불교가 다르고

중국 불교가 다르고

한국 불교가 다르고

일본 불교가 다 다르다.



그 안에서도 또 파가 갈라져서 지들끼리 싸우고 있는데,

애초에 그 성분들 자체가 터무니가 없다.



이것이 불교다.

이 안에 진짜 가치나 깨달음이 있는가.



아직도 불교에서는

아가 자아의 아인가 아트만의 아인가 진아의 아인가 싸우고 있다.



그냥 헛소리만 계속 돌아가면서 하는 게 불교다.

근데 장사는 잘 되니까 아직도 잘 성행하고 있다.

불교 판타지 팔이 장사가 아주 잘된다.



카톨릭, 유대교, 개신교 등의 기독교도 마찬가지다.

이슬람도 마찬가지다.

고등 종교라 하는 기성 종교들은 다 이런 식이다.



내가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모든 기성 종교들은 병신이 맞다.

이 인류라는 자들이 하는 짓들은

유치하고 형편 없다.



진짜는 저기에 있지 않다.



현명한 사람들은 종교를 기피한다.

그리고 진짜를 찾는다.

그리고 자기 수행을 한다.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