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웨디시 마사지 다녀와서 느낀 점 +35

2년전에 몇번 봤던 아가씨인데 

어느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짐

그때 나이는 25살이였고

키는 150중반 정도로 작은데 얼굴이 거의 아이돌 수준에

비율이 개 지렸음 뱃살 1도 없고 슬림한 몸매에

가슴도 무려 자연산 D컵 이였음

수위가 다른 매니저들에 비해 낮았지만 

워낙 얼굴 몸매가 뛰어나서 항상 예약이 풀로 차던 아가씨였음

그러던 오늘 갑자기 그 아가씨가 복귀했다며

출근부에 떠 있는거임

고민할 겨를도 없이 바로 예약하고 감

그리고 2년만에 재회했음

근데 시발 ㅋㅋㅋ

2년사이에 폭삭 늙어 버린거임

무려 눈가에 주름도 보이고 그때보다 살이 더 빠졌는데

얼굴에도 살이 많이 빠지니까

광대 턱뼈 이런게 도드라져 보이는게

뭔가 몰골이 초췌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살 빠지면서 젖가슴까지 줄어 들어버림

D컵이 B컵으로 줄어듬

거기에 모양도 뭔가 시발 할매미젖 같이 이상해짐 

엉덩이도 살이 많이 빠져서 움켜쥘게 없을 정도 

얘가 기본이 뛰어나서 다른 사람들이

처음 보면 이쁘다 할지 모르겠으나

난 2년전 리즈시절의 모습을 봐서 그런지

그때와 완전 달라진 모습에 실망만 한가득 하고 옴

원래 복귀 소식 듣고 언제 또 사라질지 모르니

앞으로 자주 봐야지 했던 마음이

아 시발 다신 못보겠다 로 바뀜

참 세월이 야속하다는걸 다시금 느낀 하루였음